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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2019.06.12 13:47
Targeting AD 타겟팅은 웹사이트에서 목표관중에게 광고메세지를 집중적으로 전달하는 광고를 말한다. 즉, 나이, 지역, 성별 등에 따라 Targeting된 대상에 대해 노출된 광고가 된다.T&D(Title & Description)개별광고에 사용되는 광고제목, 설명문구, 이미지 등의 광고 소재를 의미한다. TGIF 4대 글로벌 인터넷기업인 Twitter, Google, iPhone, Facebook을 통칭하는 표현이다.TrackerRM Tracker는 광고노출에서 세일즈까지 효과를 일괄로 관리하는 광고분석솔루션으로 ROI분석이 용이하다.Traffic특정 사이트의 사용자 접속 횟수, 혹은 방문하는 이용자의 수를 의미한다. 사용자가 많으면 ‘트래픽이 높다’라고 하면 사용자가 적으면 ‘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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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2019.06.10 16:47
LG화학 전자담배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리튬이온배터리의 안전성이 도마위에 올랐다. 이에 소비자들의 불안감도 점차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3월 액상형 전자담배 배터리가 폭발로 얼굴 뼈 골절 등의 부상을 입은 피해자가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리튬이온 전지의 폭발 사례가 속속 드러나며 소비자의 불안을 키운 키우고 있다. 피해자들은 배터리 제조사인 LG화학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 중이지만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된 퍼스널 모빌리티나 전기차 등 다른 업계에서도 폭발 위험성도 제기되고 있어 걱정이 크다. 과연 리튬이온 전지는 안전한가? 우선 전자담배 폭발 사건에 대한 LG 화학 측의 입장을 물었다. LG화학 측은 폭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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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2019.06.10 14:52
가정간편식(HMR)이 성장세를 보인데 이어 새롭게 떠오른 밀키트(Meal Kit)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지난 4월 CJ제일제당이 밀키트(Meal kit) 시장에 뛰어든데 이어 피코크도 밀키트 시장 점령에 박차를 가한다. 두 기업의 공통점은 가파르게 성장중인 밀키트 시장에 프리미엄 더해 시장 확대에 나선 것이다. ◆ 이마트 '피코크' vs CJ제일제당 '쿡킷' HMR 최강자 CJ제일제당이 밀키트 시장 선점에 나서자 국내 1세대 HMR의 대표주자 피코크도 밀키트를 바탕으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두 대기업의 자존심 싸움이 시작된 셈이다. 이마트는 10개월간의 기획기간을 거쳐 ‘피코크 밀키트’를 신규로 출시하고 10일부터 이마트 성수점, 용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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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2019.06.10 14:31
LG생활건강의 온라인 화장품 브랜드 ‘밀리언뷰티’가 론칭했다.지난 9일 LG생활건강은 서울 신사동에서 밀리언뷰티 브랜드 쇼케이스 행사에서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1M)와 함께 한 브랜드 개발 히스토리를 공유하고, 티저 영상 공개와 축하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밀리언뷰티’는 댄스 인플루언서가 단순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는 역할을 넘어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해 이목을 끌고있다. 밀리언뷰티는 하이드레이트 미 아쿠아 에이드 크림, 하이드레이 미 스킨 퀵 에이드 미스트, 커버 미 소프트 톤업크림, 커버 미 글로우 쿠션, 스프레이 미 바디 스프레이등 5개 제품을 선보였다.이 중 프로듀스48의 댄스 코치인 메이 제이 리는 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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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2019.06.10 14:14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대립이 격해지고 있다.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유출했다"며 미국에서 소송을 낸 가운데, 이번에는 SK이노베이션이 한국 법원에 LG화학을 상대로 "앞으로 발생할 사업차질을 포함해 유∙무형의 손해가 막대하다"며 맞소송을 냈다. SK이노베이션이 제기한 손해배상금액은 10억원이다. 10억원대로 번진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소송의 쟁점은 뭘까.쟁점1- 인력유출LG화확 측은 "SK이노베이션의 급성장이 핵심인력 채용과정에서 유출된 영업비밀 등을 2차전지 개발 및 수주에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SK이노베이션은 2016년 배터리 수주 잔고가 30GWh에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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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19.06.07 17:04
견강부회(牽强附會)라는 말이 있다. 이는 가당치도 않은 말을 억지로 끌어다 대어 자기 주장의 조건에 맞도록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이런 견강부회를 펼치다 구설수에 오른 기업이 있다. 국내 자동차업계 공룡인 현대자동차그룹이다.3년 6개월간 엔진결함 의혹 감춘 현대車..."국내 차량에는 문제 없었다"현대차의 엔진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 2015~2017년 세타2 엔진 결함보상(리콜) 당시 품질 관리를 총괄한 부회장급 임원을 소환 조사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형진휘 부장검사)는 최근 신종운(67) 전 현대·기아차(000270) 품질 총괄 부회장을 불러 리콜 결정에 어느 정도로 관여했는지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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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2019.06.07 16:52
현대제철의 고로제철소가 오염물질 배출 논란이 되자 기술적 문제를 두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왜 억울한지 정말 억울한지 살펴보자.최근 충남·전남·경북 등 환경단체는 각 지자체에 철강사들이 운영하고 있는 고로의 브리더에서 대기환경오염물질이 나온다며 업체를 고발했다. 충남도는 최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10일 조업정지를 확정했다. 조업정지는 행정처분 가운데 가장 높은 강도의 조치다.철강업계 측은 적극 해명에 나서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기술적으로도 저감장치가 개발되지않았고 안전점검 시 브리더 개방은 필수적이라며 강제 중지는 부당한 처사라는 주장이다.그러나 업계의 적극적 해명에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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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19.06.05 10:04
최근 정부가 빅데이터 산업으로 내건 ‘마이데이터’가 보안 문제로 심상치 않다.각 시민사회와 일부 의원들은 마이데이터를 개인정보보호 문제로 거센 항의를 하고있다. 특히 의료부문에서는 의료영리화를 촉구한다며 반대에 나섰다. 마이데이터는 이용자가 개인정보수집을 허가하면, 각종 기관과 기업이 분산돼 있는 이용자의 정보를 한꺼번에 확인해 맞춤 상품이나 서비스를 추천하는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편의성을 제공한다.지난 5월 13일 과기정통부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으로 10개 과제를 선정했고, 5월 16일에는 의료‧금융‧에너지 등 마이데이터 서비스 8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마이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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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19.06.04 15:18
맥주업계가 형평성 차원에서 외국 맥주 업계에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을 기회로 꾸준히 요구해온 종량세 전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주류과세체계의 개편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맥주에 리터당 종량세 840.62원을 부과하는 주세개편안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조세연은 이날 발표에서 △맥주 △맥주·탁주 △전체 주종(일부주종 유예)을 종량세로 전환하는 세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맥주 또는 맥주와 탁주에 붙는 주세가 종량세 체제로 전환을 제시한 셈이다.종량세로 전환하면 국산맥주 주세 납부세액은 현재 리터당 856원에서 1.8%(리터당 15.38원) 줄어든다. 교육세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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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2019.06.04 14:34
GS리테일과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GS리테일이 GS25, GS수퍼마켓 그리고 랄라블라에 상품을 공급하는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유어스(YOU US)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유어스는 2016년에 GS리테일이 선보인 통합 PB브랜드다. 고객을 생각하는 GS리테일 마음과 고객이 하나되어 비로소 우리가 된다는 의미다. 이날 행사에는 224개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480여명과 GS리테일의 임직원 190여명 등 총 670여명이 참여했다. 난지노을공원 트래킹 후 식사를 즐기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올해부터는 랄라블라의 파트너사 임직원 45명도 참석해 자리를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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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2019.06.03 17:15
KT&G가 내수 시장 강화의 일환으로 신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 기존 국내 시장에 정착되지 않았던 액상형 기기 '릴 베이퍼'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 일회용 액상형 전자담배 '시드 올인원'을 동시에 출시하며 사업 확장에 나선 것이다.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이번 출시된 릴 베이퍼는 기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일반 담배·궐련형 전자담배에 이어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3일 밝혔다.KT&G가 액상형 전자기기 출시를 밝히며 신 사업에 뛰어들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담배 제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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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19.06.03 16:01
롯데백화점이 애매한 숫자를 앞세워 더위 마케팅에 나서 소비자들의 빈축을 사고있다. 롯데백화점은 3일 빨라진 더위에 여름 시즌 상품들 매출이 고공행진하고 있다는 자료를 내놨다. 회사측은 5월 한 달 동안 여름철 자외선 차단 필수품인 모자의 매출은 18.3%, 선글라스와 우양산의 매출은 각 12.6%와 13.4%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양산의 경우, 20대~30대 여성의 구매 비중이 전체의 30%에 육박하며 여름 시즌 필수 패션 아이템이 돼가고 있다. 여름철 물놀이에 빠질 수 없는 수영복도 13.6% 매출 신장을 보이며 여름 시즌 상품 매출 강세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여름 상품 매출 신장 요인으로 최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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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2019.06.03 15:16
백색 가전을 대표하는 국내 기업들이 미국 현지 공략에 전념한다. 트럼프 정부 이후 관세 장벽을 기피하기 위해 직접 미국 시장으로 뛰어든 것이다. 대표적으로 LG와 삼성전자는 테네시,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세탁기 생산 라인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롯데케미칼은 루이지애나 유화 공장을 착수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와 강화되는 통상압박에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렇지만 삼성, LG는 세이프 가드 조치에도 1,2위를 다투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기업 이탈로 인해 국내에도 일자리 감소, 인재 유출과 같은 진통을 겪게 된다. 과연 한국 세탁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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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2019.06.03 14:58
대기업 최초로 주4일제를 시행하는 소위 ‘꿈의 직장’이 등장했다.SK케미컬 최태원 사장이 행복 경영을 실천하자는 뜻에서 시행한 것. 구성원의 행복 가치를 최우선하겠다는 최태원 회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이다.이번 기회로 대다수 기업에도 일과 여가를 병행하는 ‘워라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주 4일제 도입은 지나치게 이상적이라는 평가다. 기업의 매출과 업무 효율성을 고려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는 것.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무리한 주 4일제를 도입하다 파산에 이른 기업도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노동자와 기업 모두의 현실에 맞는 유연근무제 대안을 강구해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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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19.06.03 14:39
올해 초 제약사들이 일반의약품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데 이어 또다시 가격이 올랐다. 원재료 가격 등 원가 상승 때문이라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불만을 표시한다. 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이달 1일 자로 마시는 소화제 까스활명수의 약국 공급가를 20%가량 인상했다. 까스활명수 가격이 오르기는 2014년 이후 5년만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2014년 이후 5년 만의 인상"이라며 "물가 인상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지불하는 일반의약품 소매가는 개별 약국에서 정하지만, 공급가 인상에 따라 소매가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약국에서 까스활명수는 통상 1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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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19.06.03 14:35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 이마트 정문에 설치된 한 플래너가 눈에 뛴다. 해당 플래너에는 '대한민국 국민이 힘나는 가격, 이마트가 먼저 시작합니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이마트는 일명 '국민가격'이라는 홍보물로 현장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내 팜플렛을 손에 쥔 일부 소비자들은 행사 장소로 발걸음을 재촉하기도 했다.'국민가격'이 무엇이기에 저렇게 분주하게 움직일까? 소비자 행렬의 뒤를 쫓아 봤다.이마트 "국민가격은 행사 카드만 적용되요" 이마트가 선보인 국민가격은 국민의 가계살림에 힘이 되도록 생활필수품 가격을 내리는 프로젝트다.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신선식품 할인을 주력으로 내세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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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19.06.03 14:32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출시 20년을 기념해 유료게임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그러나 리니지 이용자들은 이번 엔씨소프트의 무료화 정책이 오히려 더 비싼 아이템들을 팔려는 꼼수라고 지적하고 나섰다.특히 현재 게임을 하고 있는 이용자들은 엔씨의 무료화 선언이 오히려 '현금결제'를 막는 것이 아닌 더 부추기는 모양세라며 비판하고 있다.1997년 출시된 엔씨소프트의 장수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의 과금 방식이 21년만에 정액요금제에서 부분유료화로 전환된 시점은 이달 초다.엔씨소프트는 월 2만9700원의 리니지의 정액제를 폐지하고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을 골자로 시스템 전환을 공표했다.리니지의 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