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김수현 기자] 차는 어렵다. 특히 초보 드라이버들에게 생전 처음 들어보는 복잡한 용어와 기능들은 쉽게 익숙해지지 않는다. 여기에 전기차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알아야 할 것들은 더욱 늘어났다. 하지만 "이건 뭘까?, 저건 뭔가?"하고 편히 물어보고 속 시원한 답을 듣기는 더욱 어렵다. 본지에서는 [김수현의 이건 뭔CAR?]를 통해 다양한 차를 직접 타고, 여러 기능과 장·단점을 알기 쉽게 풀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주 '이번 뭔 카?'의 주인공은 '가성비 차량'을 넘어 '수출 효자'로 자리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다.올 3
[핀포인트뉴스 김수현 기자] 차는 어렵다. 특히 초보 드라이버들에게 생전 처음 들어보는 복잡한 용어와 기능들은 쉽게 익숙해지지 않는다. 여기에 전기차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알아야 할 것들은 더욱 늘어났다. 하지만 "이건 뭘까?, 저건 뭔가?"하고 편히 물어보고 속 시원한 답을 듣기는 더욱 어렵다. 본지에서는 [김수현의 이건 뭔CAR?]를 통해 다양한 차를 직접 타고, 여러 기능과 장·단점을 알기 쉽게 풀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뭔 카?' 주인공은 3년9개월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온 GV80이다.통상 SUV는 넓은 공간과 강력
[핀포인트뉴스 김수현 기자] 자동차는 어렵다. 특히 초보 드라이버들에게 생전 처음 들어보는 복잡한 용어와 기능들은 쉽게 익숙해지지 않는다. 여기에 전기차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알아야 할 것들은 더욱 늘어났다. 하지만 "이건 뭘까?, 저건 뭔가?"하고 편히 물어보고 속 시원한 답을 듣기는 더욱 어렵다. 본지에서는 [김수현의 이건 뭔CAR?]를 통해 다양한 차를 직접 타고, 여러 기능과 장·단점을 알기 쉽게 풀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이건 뭔 카?'의 주인공은 풀 체인지 된 혼다 CRV 하이브리드다.올 뉴 CR-V 하이브리드의 첫
[핀포인트뉴스 김수현 기자] 폴스타는 폴스타2의 2024년형 모델인 ‘업그레이드 폴스타2’를 공식 출시했다. 볼보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지난해 본격적으로 국내에 진출했고 단일 모델인 폴스타2를 앞세워 수입 전기차 판매량 3위를 달성했다.폴스타는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하면서 지난 1일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시승코스는 서울어린이대공원 행사장을 출발해 원주 안창리 인근 카페에 이르는 약 90km였다. 고속도로와 곡면 구간이 조합된 코스에서 업그레이드 폴스타2의 향상된 성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었다.◆ 후륜 구동 전환과 향상된 모터
[핀포인트뉴스 김수현 기자] 1976년 처음 출시된 글로벌 스테디셀러 세단인 혼다 어코드의 11세대 모델 ‘올 뉴 어코드’ 가 지난 17일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11세대 어코드 출시에 맞춰 혼다코리아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미디어 시승식을 가졌다.기자는 강원도 일대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모델을 시승했다. 시승코스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출발해 대관령 숲길 안내센터까지 이어지는 1코스와 다시 안내센터에서 강문해변으로 향하는 2코스로 구성됐다. 1코스와 2코스 모두 강원도의 다양한 산악 도로는 물론 고속
[핀포인트뉴스 문재호 기자] 글로벌 누적판매 62만대를 돌파한 쉐보레의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가 재탄생했다. 부분변경이지만 완경변경 못지 않은 변신이다. 한국GM의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가 지난 26일 기자들을 대상으로 트레일블레이저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운전 코스는 서울 서초구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여주 오프로드 시승장까지 총 77km의 온로드 코스와 한국GM이 마련한 오프로드 코스로 이뤄졌다.시승한 차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
[핀포인트뉴스 김수현 기자] 글로벌 누적판매 600만대, 내수 판매 6만대를 돌파한 폭스바겐의 티구안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며 올스페이스로 다시 태어났다. 패밀리카의 표준으로 불리는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직접 타보고 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번 시승은 용산역에서 출발해 서울 시내를 거쳐 강변북로와 자유로를 통해 파주 통일동산까지 왕복 100km 가량의 코스로 구성됐다.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폭스바겐의 주력인 디젤엔진 대신 2.0L TSI 가솔린 엔진가 설치됐다. 그럼에도 최고 출력은 186마력으로 지난 모델보다 36마력 가량 출력
[핀포인트뉴스 김수현 기자] KG모빌리티는 렉스턴 신형 모델인 △렉스턴 뉴 아레나 △렉스턴 스포츠 쿨멘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 등의 출시와 함께 정전 70주년을 기념하는 ‘DMZ 익스트림 트레일-캠프’ 시승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1일차 코스는 강원도 춘천에서 화천 평화의 댐까지 총 81km의 온로드 코스와 평화의 댐에서 ‘전두환 전망대’까지 총 왕복 16km의 오프로드로 이뤄졌다. 2일차는 평화의 댐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123km의 온로드 코스로
[핀포인트뉴스 김수현 기자] 르노코리아가 QM6의 부분 변경 모델 'The New QM6'와 'QM6 QUEST' 내놓았다. 새로운 QM6는 최근 다양해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가족과의 시간은 물론 주중 비지니스와 주말 레저까지 품을 수 있게 됐다.QM6는 2016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해 국내 대표 중형 SUV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2018년과 2019년 QM6는 중형 가솔린 SUV 판매 1위를 석권했으며 특히 2019년에는 국내에서 유일한 LPG SUV인 'QM6 LPe'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르노코리아는
[핀포인트뉴스 이승현 기자] 순수 전기차(BEV) 모델인 UX 300e는 렉서스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을 만 하다.전기차 특유의 정숙함과 스포츠모드에서의 강력한 주행속도를 두루 갖춘 이 모델은 다양한 편의성과 안전성까지 겸비하며 전기차 유저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한 개의 심장에 두 개의 포퍼먼스가 조화를 이룬 UX 300e와의 첫 만남은 지난 16일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 & UX 300e 제주도 시승 행사를 통해 이뤄졌다.시승은 1차로 제주특별자치도 렉서스 전시장을 출발해 서귀포시로 이어지는 구간과 서
[핀포인트뉴스 김종형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수출 효자'로 불리는 국산 최초의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를 시승했다. XM3는 르노 아르카나와 기본 컨셉을 공유하지만 국내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델로 국내 판매분보다는 수출량이 압도적이다. 지난해 11월 수출 5만대를 돌파했는데 주로 유럽에서 잘 팔린다.시승 모델은 2023년형 모델로 지난 6일 출시됐다. 기본형인 LE트림부터 윈드실드 차음 글래스를 적용했고, 인카페이먼트와 안전지원 콜 등으로 상품성을 개선했다.2023년형부터는 최상위 트림 '인스파이어'가 추가
[용인=핀포인트뉴스 심민현 기자] "벤츠는 역시 벤츠다"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AMG가 이달 새롭게 선보인 신차 '메르세데스-AMG GT 43'을 트랙에서 몰아봤다.총 20여 분 남짓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벤츠의 빈틈 없는 '완벽함'을 느끼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지난 23일 기자는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AMG GT 43'을 타고 트랙을 질주했다. 10도가 채 되지 않는 쌀쌀한 날씨에 하늘은 먹구름으로 뒤덮혔지만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아 트랙을 달리기에 불편함은 없었다.AMG GT 43은 AMG가 독자 개발한 첫
[핀포인트뉴스 김종형 기자] 매년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두 자리대 이상 성장률을 보여온 볼보자동차 코리아가 국내 전기자동차(EV) 시장에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차량 'C40 리차지'를 선보였다.2020년 디젤을 배제한 뒤 '마일드 하이브리드' 등으로 친환경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온 볼보차 코리아가 순수 전기차를 국내에서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전동화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다.기자는 지난 15일 볼보차 측 초청을 받아 C40 리차지를 타고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경기 파주 콩치노콘크리트까지 왕복 90km 구간을 달렸다.볼
[핀포인트뉴스 김종형 기자] 과감해진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는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를 시승했다.4세대에서 한 단계 진화해 사전계약 전체 기간동안 2만대 넘는 기록을 달성한 모델이다.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올 2월까지 4만대 넘게 팔려 인기도 증명했다.시승한 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기름값 상승세에 가속이 붙던 지난달 23일부터 2박 3일간이었다.수도권 시내와 고속도로 등 약 300km를 몰아보니 왜 많이 팔렸는지 알 수 있었다.이번 세대 스포티지는 국내외 매체들의 호평을 받으면서도 기아의 아이덴티티도 잘 살렸다.올라간
[핀포인트뉴스 심민현 기자]'작지만, 알차다'배터리 리콜 문제로 국내 출시가 미뤄져 왔던 한국GM 쉐보레 볼트EV가 드디어 국내 시장에 상륙했다.볼트EV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전계약을 통해 이미 수천명의 고객으로부터 선택을 받으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실제로 만나본 볼트EV는 사전계약 고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정도의 작지만 알찬 전기차였다.기자는 지난 25일 볼트EV를 타고 서울 서초구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인천 부평구까지 왕복 74km를 달렸다.한국GM은 볼트EV가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외부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모두 바꿨
지난 2019년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던 쉐보레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가 2022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왔다.트래버스는 출시 이후 매달 200~300여 대씩 판매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 쉐보레는 이번 트래버스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최상위 트림인 '하이컨트리'를 추가했다.기자는 지난 9일 신형 트래버스 하이컨트리 트림을 타고 서울 양재에서 인천 부평까지 왕복 74km를 달렸다.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만큼 외관은 크게 변하지 않은 모습이다. 다만 구석구석 살펴보면 약간의 변화를 찾을 수 있다. 우선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를 키워 강인함을 강조했다. 또 상단 헤드
미국인들에게 사랑 받는 세단 혼다 어코드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로 국내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2019년부터 시작된 일본산 불매 운동 '노노재팬'을 극복하고 지난해 151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엄청난 선전이었다.어려움을 극복한 선전에는 모두 이유가 있을 터. 기자는 최근 혼다 하이브리드 기술의 진가를 확인하기 위해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타고 서울 성동구에서 인천 부평구까지 왕복 72km를 달렸다.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외관을 처음 마주하자마자 떠오른 느낌은 '혁신'이었다. 미래 세계의 로봇을 연상케 하는 역동적이면서도 각 잡힌 디자인은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낼
폭스바겐이 아테온을 국내에 선보인지 4년차가 되는 시점, 더 뚜렷해진 전면부와 캐릭터 라인이 돋보이는 부분변경 2022년형 모델을 내놨다.아테온은 예술이라는 뜻의 '아트'와 영속성을 뜻하는 '이온'의 합성어로 2018년 1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기존 쿠페 스타일의 유려한 외관을 유지하면서도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탑재했다는 설명과 함께 말이다.기자는 폭스바겐 코리아의 신형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을 타고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 시내와 고속도로 약 150km 구간을 시승해봤다.폭스바겐 차량 디자인은 기본기가 강조됐다. 좋게 말하면 질리지 않는다는 얘기지만 따지자면 특색이 덜하는 얘기다. 폭스바겐
폴스타 2는 볼보차에서 독립한 브랜드 폴스타의 국내 첫 신차다. 폴스타는 한 달 전인 지난해 12월 국내에 상륙하면서 매년 1종 이상의 신차와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해 국내 전기자동차(EV) 시장을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기자는 지난 20일 폴스타 측 초청을 받아 서울 서초구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경기 하남 미사동까지 왕복 50km 구간을 운행해봤다.폴스타 2는 2억 원이 넘는 '한정판 프리미엄' 모델이던 폴스타 1보다 대중을 겨냥한 모델이다. 프리미엄성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운행하는 고객까지 전동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그만큼 폴스타 2에는 내연기관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설계가 눈에 띄었다.폴스타 2는 5도어 패
'조선픽업'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쌍용자동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이 안전 및 편의 성능을 한층 강화하고 주행력을 높인 연식변경 모델로 새롭게 돌아왔다.기자는 최근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익스페디션' 트림을 타고 서울 성동구에서 인천 부평구까지 왕복 72km를 달렸다.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에 탑승하기 전부터 쌍용차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달라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을 통해 원격으로 시동을 걸거나 차량 문을 열고 잠글 수 있는 최첨단 기능을 도입한 것이다.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의 외관은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웅장함' 그 자체다. 쌍용차 신진지프, 코란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