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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지자체2025.11.20 09:42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올해 구민 삶에 긍정적 영향을 준 주요 정책과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위는 지역 최대 숙원사업으로 꼽혀온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이 차지했다.‘양천구 10대 뉴스’는 구민 체감도가 높았던 정책과 생활 밀착형 사업을 후보로 선정한 뒤, 구민 투표를 통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올해 투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19일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됐으며, 첫 도입된 오프라인 투표가 참여 확대에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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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IB2025.11.20 09:42
가온전선 주가가 힘찬 괴성을 지르고 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9분 현재 7.06% 올라 7만 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급등이후 숨고르기에서 벗어나고 있다.세계 해저케이블 시장의 투자 확대 기대감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2027년까지 신규 해저케이블 투자액이 약 1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해저케이블 관련 기업들의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하나증권은 130억 달러 규모가 2022년~2024년 사이 투자액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글로벌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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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2025.11.20 09:37
SK지오센트릭이 납사(Naphtha) 중심의 원료 구조에서 벗어나 에탄(Ethane)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NCC(납사분해공정)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20일 사측에 따르면 SK지오센트릭은 전날 SK가스와 에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안정적인 에탄 공급망과 원료 경제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석유화학산업 구조개선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양사는 이번 MOU를 토대로 에탄 공급 시기와 물량 등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SK지오센트릭은 자율·선제적 사업재편을 위해 에탄 도입을 통한 원료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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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2025.11.20 09:36
기아는 전동화 전용 PBV(Platform Beyond Vehicle) 모델 PV5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세계 상용차 박람회 ‘솔루트랜스(Solutrans)’에서 ‘2026 세계 올해의 밴(International Van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한국 브랜드로는 최초이자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 중 최초의 영예로, 심사위원단 26명 전원 일치로 결정돼 PV5의 기술력과 완성도를 입증했다.기아는 PV5가 유럽 브랜드 중심의 경상용차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상을 거머쥔 만큼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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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2025.11.20 09:33
HL그룹의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가 ‘AI 미래차 얼라이언스’의 앵커(주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총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HL클레무브는 그중 ‘AI 자율주행’ 혁신 과제를 맡아 개발을 주도한다. 현대차·현대모비스·LG전자 등 완성차·부품사들과 함께 ADV(승용 자율주행) 및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공식 출범식은 지난 14일 열렸으며, 범국가적 협력체로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1차 K-미래차 비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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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IB2025.11.20 09:30
알트 주가가 폭발하고 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10.98% 상승 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디바이스 및 솔루션 공급 기업 알트가 모바일, 미디어, AI&SVC 등 다각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성장을 이어 가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알트는 시니어와 키즈용 스마트폰을 개발·공급하는 모바일 사업부문과 IPTV용 셋탑박스를 공급하는 미디어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안정적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AI&SVC사업부문에서는 인공지능(AI)과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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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지자체2025.11.20 09:29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직원 주도 방식으로 진행한 ‘조직문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종 6개의 혁신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직사회 내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조직 내 소통과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구는 지난 9월 1일부터 19일까지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개선, 소통 강화 등 3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직원들이 제안부터 심사, 투표까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조직문화 개선의 주체를 직원 스스로가 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총 16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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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IB2025.11.20 09:26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7.33% 올라 4980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장기 박스권에서 급반전 하고 있다.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234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결정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번 BW는 GVA자산운용을 포함한 총 16개 기관이 인수하며, 납기일은 오는 27일이다. 표면이자율은 연 0.0%이며, 만기보장수익률은 3개월 단위 연복리 1.0% 조건으로 발행된다.에이팩트는 2007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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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지자체2025.11.20 09:23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산후 여성의 운동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기를 데리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기동반 운동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기존보다 참여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공간과 프로그램 전반을 재구성해 산후 여성의 신체·정서 회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구는 올해부터 프로그램 참여 기준을 산후 10개월 이상 산후 여성이던 참여 기준을 산후 2개월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고, 동시에 강의실 환경과 운동 강도를 전면 개편해 아기와 함께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구에 따르면 접수 시작 직후 전 회차가 조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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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뉴스2025.11.20 09:23
K-팝 초격차 지위 유지를 위해 국내 아레나 공연장은 필수라는 의견이 개진됐다. 또 공연장은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숙박 ‧ 관광 ‧ 교통 ‧ 플랫폼 산업을 동시에 견인하는 도시형 경제 허브이며 국가가 전략적으로 투자해야 할 인프라라는 지적이 이어졌다.국회 이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경기 용인시정)은 김성원 의원(국민의힘,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과 공동으로 1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K- 아레나 공연장 건립 및 지원 방안 수립을 위한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K- 팝의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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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2025.11.20 09:19
20일 오전 8시 54분 충남 서산시 대산읍 롯데케미칼 공정시설에서 불이 났다.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한 사이 공장에서 자체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장에는 노동자들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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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IB2025.11.20 09:19
데이터센터 특화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 기업 파두 주가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7.27% 올라 2만 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실적이 바닥을 지나고 있다는 인식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파두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56억 원, 영업손실 11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305억 원의 영업손실과 비교하면 적자폭이 크게 줄었으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배 이상 증가했다.파두 측은 “AI 데이터센터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증가가 실적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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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2025.11.20 09:18
동성제약과 브랜드리팩터링 측 이사진 간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회생 절차를 둘러싼 공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권한 없는 이사회를 강행한 브랜드리팩터링 측 행위가 회생 체계를 정면으로 위협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동성제약은 브랜드리팩터링 측 신규 선임 이사진 4인이 일방적으로 이사회를 소집해 회생절차 폐지 추진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성제약 공동관리인은 앞서 서면을 통해 이사회 소집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며 회생 절차 내 월권 행위의 중지를 촉구한 바 있다.동성제약은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 개시와 관리인 선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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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2025.11.20 09:14
대한전선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5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 A등급 (우수)'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021년에 전선업계에서 유일하게 통합 A등급을 받은 이후 5년 연속으로 A등급을 유지했다.대한전선은 올해 평가에서 환경 부문(E) A, 사회 부문(S) A, 지배구조 부문(G) B+ 등 양호한 등급을 획득했다.사측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탄소중립 로드맵을 기반으로 태양광 설비를 구축하고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지속해왔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헌혈, 이재민 지원 등 전방위적인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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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지자체2025.11.20 09:13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오는 25일 오후 5시 ‘종로 청소년문화의 집’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새롭게 문을 연 청소년문화의 집은 지난 10월 준공된 창신소담공영주차장·복합시설(창신길 83) 내 3개 층에 자리 잡았다. 연면적 1217.58㎡ 규모로 조성된 이 공간은 종로구 최초의 청소년 전용 시설로, 지역 청소년의 창의 활동과 여가생활을 폭넓게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1층 다목적 강당은 공연은 물론 배드민턴, 농구, 드론 축구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이 가능하도록 꾸몄다.2층은 청소년 친화적 휴식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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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25.11.20 09:12
동원그룹은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 ESG 평가'에서 동원산업과 동원시스템즈 등 상장 계열사 모두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동원산업은 환경 분야 A등급, 사회 분야 A+등급을 획득했으며, 특히 지배구조 분야에선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한 B+ 등급을 기록했다. 동원산업이 주주들에게 다양한 의결권 행사 방법을 고지했고 사외이사 참여율 공개 등 이사회 운영에 관한 내용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또한 동원산업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시키며 중복 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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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2025.11.20 09:09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대형 팜 기업을 1조3000억원에 인수하며 글로벌 바이오연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일 인도네시아 상장사 삼푸르나 아그로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약 1조3000억원으로, 글로벌 팜 사업 밸류체인(가치사슬) 확장을 위한 투자다.이번 인수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서울 면적의 2배가 넘는 12만8천㏊(헥타아르) 농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기존 파푸아 농장을 포함하면 총 15만㏊의 영농 기반을 갖추게 된다. 삼푸르나 아그로는 인도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