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GS25는 자립 준비 청년이 운영하는 편의점 '해피스토어 1호점'(GS25 화곡타운점)을 개점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자립 준비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고자 한국자활복지개발원·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물이다.
해피스토어는 아동보호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만 18세 이상의 자립 준비 청년에게 일할 기회를 주는 GS25 매장이다.
해피스토어 1호점에선 강서센터 소속 자립 준비 청년과 자활 청년 8명이 근무한다. 경영주 교육을 받은 이들은 상품 발주부터 재고 관리, 매출 분석까지 모든 실무를 수행한다.
GS25는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2017년부터 200개 점포 이상의 사회공헌형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 GS 4세 허서홍 vs BGF 3세 홍정국…편의점 1위 경쟁 시작됐다
- "송년회 시작"…GS25, 11월 숙취해소제 매출 '껑충'
- GS25, '에너지 절감 인센티브' 가맹점에 지급
- GS25,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매장 400호점 돌파…"모빌리티 플랫폼 확대"
- GS25, 헬리녹스·DOD와 캠핑 전용 상품 출시
- GS25, '셀프형 스무디'로 먹거리 경쟁력 키운다
- 커피부터 샴페인까지…편의점 구독 서비스 경쟁
- GS25, 안테나와 손잡고 가수 규현과 간편식 2종 출시
- 길거리 간식 편의점으로…즉석조리 경쟁 후끈
- GS리테일, 경희대와 유통 인재 양성 맞손
- GS25, '이균 막걸리'·'이모카세 김' 예약 판매
- GS25에 3000원 화장품 등장…"가성비 뷰티템 확대"
- [단독] 고객정보 유출에 결제 오류까지…뿔난 GS25 점주들, 본사에 항의 방문한다
구변경 기자
koobang22@pinpoi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