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글로벌 스타 셰프인 에드워드 리와 협업한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셰프 컬렉션)의 두 번째 라인업을 오는 14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에드워드 리 셰프 특유의 창의적인 레시피와 맘스터치 버거·치킨을 결합한 2차 셰프 컬렉션으로 새로운 맛의 QSR(Quick Service Restaurant)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올 초 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한 1차 셰프 컬렉션은 출시 당시 2~4월 가맹점 매출 및 전체 상품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각각 30.2%, 15.2% 증가하는 등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특히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비프버거'가 약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개,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은 한 주만에 10만 개가 넘게 팔리는 등 각각 맘스터치 역대 버거·치킨 신메뉴 최단기·최다 판매고를 경신했다. 현재까지도 꾸준히 판매되는 효자상품으로 등극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가 한국에서 경험한 셰프 컬렉션의 맛에 대해 내한공연 중 찬사를 쏟아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제로 공연 직후 인근 매장에는 해당 메뉴를 찾는 고객들로 대기줄이 형성됐을 정도다.
맘스터치는 2차 셰프 컬렉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신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맘스터치 공식 앱을 통해 선착순 50명에게 이번 셰프 컬렉션 신메뉴 50% 할인 쿠폰을, 모든 회원에게 10% 할인 쿠폰을 1인 1회 다운로드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쿠폰은 신제품 출시 당일인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