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하우스가 운영하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는 SM엔터테인먼트가 전날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SMGC'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영 메가MGC커피 회장과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가 참석해 새로운 문화 창출 및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100% 아라비카 프리미엄 원두, 메가 사이즈 커피와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로 구축한 브랜드 신뢰도 및 전국 약 3500개 매장 네트워크를 가진 메가MGC커피와 SM엔터테인먼트가 K-POP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SMGC 프로젝트는 오는 2월 24일부터 SM이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와 함께 시작된다. 팬들은 전국 메가MGC커피 매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아티스트와 만나고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하츠투하츠 이후에도 올해 주요 모멘텀을 지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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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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