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브랜드 FW 신상품 대거 공개

사진=롯데홈쇼핑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특집전을 열고, 12개 브랜드의 가을·겨울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집전은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패션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단독 브랜드의 차별화 상품을 집중 공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은 '실용 소비'를 반영해 △지속가능성 △간결한 디자인 △높은 활용도를 갖춘 가을·겨울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론칭 10년차를 맞은 단독 패션 브랜드 'LBL'은 신규 모델로 이영진을 발탁하고,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가미했다. 캐시미어·실크 등 프리미엄 소재는 물론, 가죽·양모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오는 9일에는 캐시미어 100% 소재의 니트와 낙타털 소재를 활용한 핸드메이드 코트를 론칭한다.

'조르쥬레쉬'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편안한 착용감을 더한 신상품을 준비했다.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모크넥 니트', '티블라우스' 다종 구성도 리뉴얼해 선보인다. 오는 13일 대표 프로그램 '엘쇼(L.SHOW)'에서는 깔끔한 디자인에 배색 포인트를 더한 활용도 높은 카디건을 론칭한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도 콘셉트를 재정비했다. 지난 2월 단독으로 론칭한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3.1 필립림 스튜디오'는 디자인, 소재 등을 믹스 매치한 신상품을 선보여 우아하고 자연스러운 멋을 강조한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릴리오'는 이번 시즌 중심 컬러로 브라운을 채택하고, 상품 라인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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