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홈쇼핑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오는 31일 94만 구독자를 보유한 요리 유튜브 채널 '영자씨의 부엌'에서 첫 주방 자체 브랜드 '블루쿠샤(BLUE KÜCHE)'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블루쿠샤'는 맑고 건강한 이미지의 '블루(Blue)'와 독일어로 주방을 뜻하는 '퀴셰(Küche)'의 합성어로, 프리미엄 소재로 건강한 주방 공간을 채운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롯데홈쇼핑은 △프리미엄 소재 △실용성 △신뢰도를 모두 갖춘 브랜드로 '블루쿠샤'를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론칭은 차별화 상품을 다양한 채널에서 선보이는 '멀티채널 상품 프로바이더' 전략의 일환이다. 롯데홈쇼핑은 유튜브 공개를 시작으로 공식 온라인몰, 이커머스, 오픈마켓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첫 상품인 '지브라티크 조리도구 세트'는 오일 함량이 높아 수분과 오염에 강한 고급 원목인 지브라티크 소재를 사용했다. 도마 1종과 뒤집개, 주걱 등 조리도구 4개로 구성됐으며, 5단계 수작업 공정을 거쳐 제품마다 다른 고유의 독창적인 무늬가 특징이다.

론칭 방송은 오는 31일 영자씨가 운영 중인 충남 부여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자씨가 직접 만든 참기름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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