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새로운 공법을 적용해 갓 빚은 듯한 신선한 식감을 구현한 프리미엄 냉동만두 '풀무원 생만두' 5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은 만두피는 가볍고 촉촉하게, 만두소는 생생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순간 스팀 공법'을 도입했다. 기존 냉동만두는 만두 속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쪄내는 방식이지만, 이번 신제품은 성형 후 순간적으로 스팀을 가해 조리 과정에서의 식감 손실을 최소화했다.

제품은 △고기배추 △새우청경채 △고기시금치 △고기미나리 △진한고기 등 총 5종이다. 채소는 배추, 시금치, 미나리, 청경채 등 신선한 원료를 사용해 채즙까지 살아 있는 맛을 살렸으며, '진한고기'는 돼지고기 함량을 높여 풍성한 육즙을 강조했다.

또한 30여 가지 채소를 조합하며 최적의 배합비를 찾아냈고, 생채소 사용 비율을 확대해 풍부한 풍미와 씹는 맛을 강화했다. 소비자는 냉동 상태로 최대 270일까지 보관할 수 있으며, 찐만두·군만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