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은 차세대 가맹 모델 '뉴웨이브'(New Wave)가 2025 K-디자인어워드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세븐일레븐 '뉴웨이브'의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는 '다양하고 세련된 색상의 조화'로 유럽풍 팬시점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트렌디 컬러를 활용했다.
또한 세븐일레븐 브랜드의 상징인 주황∙초록∙빨강 컬러를 사이니지 조명으로 표현해 브랜드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고객들에게 스며들도록 디자인했다. 점포 벽면은 흰색, 초록, 검정을 섹터별로 적용하여 맑고 평온한 현대적 세련미를 더했다.
뉴웨이브로 전환 오픈 이후 객수, 객단가 등 매출 관련 지표가 눈에 띄게 증가한 가운데, 간편식, 와인, 신선식품, 뷰티 등 편의점 핵심 및 성장 카테고리 매출도 최소 2배에서 최대 15배 가량 늘었다.
세븐일레븐은 전사적 차원에서 뉴웨이브 모델의 확장과 함께 △PB 세븐셀렉트 경쟁력 증진 △스포츠 마케팅 △글로벌 직소싱 △차별화 주류 △O4O서비스 등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내세워 브랜드 경쟁력과 사업 안정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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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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