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은 오는 18일부터 경남 거창군 양파를 상품화해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양파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적정 수취가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와의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거창군의 경우 해발 고도가 높은 고랭지 지역으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양파 재배에 최적의 환경이다.
세븐일레븐이 판매하는 '거창 양파'는 1.5kg(4~8입)에 2000원 후반대로 가성비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세븐일레븐은 준비된 양파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로 전국 점포에서 판매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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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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