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25는 '젼언니 스윗믹스젤리 콜라맛'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젼언니 스윗믹스젤리'의 스핀오프 상품으로, 기존 6가지의 맛 중 고객 수요가 가장 높은 '콜라맛'을 집중적으로 담아냈다.
GS25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히트 상품을 리뉴얼해 '트렌드 상품'을 '롱런 스테디셀러'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VOC, 고객 선호도 조사, 온라인 반응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젼언니 스윗믹스젤리 콜라맛은 기존 콜라맛에 '레몬 콜라맛'을 더하고 식물성 젤라틴을 사용해 비건 젤리 트렌드를 반영했다.
GS25는 지난달 19일 미니언즈 모양의 젤리와 패키지로 귀여움이 한층 강화된 '스윗믹스젤리 미니언즈'도 출시해 열흘 만에 6만 개 이상 판매됐다.
스윗믹스젤리는 젤리, 초콜릿류 상품 중 역대 최단 기간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고, 출시 68일 만에 200만 개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라면, 스낵, 즉석식품 등이 포함된 가공식품 전체 매출 1위에 올랐다.
이후 GS25는 올 2월 젼언니 스윗믹스젤리를 출시, 젤리 매출 부동의 1위 '하리보'의 4배를 넘어서는 매출 기록을 세웠다. 스윗믹스젤리와 젼언니 스윗믹스젤리는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 매출 12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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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경 기자
koobang22@pinpoi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