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발표는 14일·정당 계약은 17일 진행 예정
'더블 역세권' 강점에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강동 비오르 조감도. 사진=대성건설
강동 비오르 조감도. 사진=대성건설

대성건설은 오는 8~9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강동 비오르'의 임의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4일, 정당계약은 17일 진행된다. 

강동구 천호동 356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7층, 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59A와 59B, 84A, 84PH(펜트하우스)-A, B, C, D 등 대부분의 가구를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배치했다. 75A 가구는 남향으로 배치돼 있다.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표방해 가구 수를 적게 하고, 입구와 로비부터 상가와 주거 공간을 완전히 분리해 보안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입주민을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아파트 내부도 일반적인 아파트에 적용되는 벽식구조가 아닌 라멘(rahmen)구조로 설계했다. 층과 층간에 있는 보가 완충 역할을 해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고, 벽을 헐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아 자유롭게 리모델링을 할 수도 있다. 

강동 비오르 조감도. 사진=대성건설
강동 비오르 조감도. 사진=대성건설

외부 마감으로는 박판 세라믹과 알루미늄 창호를 사용했고, 일반 아파트와 달리 외단열을 적용해 단열성을 강화했다. 천장고는 최대 2.8m로 설계돼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광나루 한강공원, 올림픽공원, 풍납근린공원 등도 인접해 있고 현대백화점과 2001아울렛, 이마트, 홈플러스,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이 근처에 있다.

단지에서 서울 지하철 5·8호선 천호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종로와 광화문 등 도심 업무지구(CBD)와 여의도 업무지구(YBD) 접근성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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