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선물 수요가 높은 품목인 헬스 케어, 생활 가전, 여행 카테고리 등에서 대규모 행사를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에는 몸과 마음의 종합적 건강을 표현하는 웰니스(Wellnes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해당 수요가 증가하며 헬스 케어 카테고리의 매출도 5월의 비중이 크게 높아지기도 했다. 실제로 헬스 케어 브랜드가 포함된 헬스&뷰티 카테고리의 5월 매출 비중은 2023년 4위였으나 지난해는 1위까지 올라서기도 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31%의 고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대표적인 헬스 케어 브랜드인 세라젬에서 신상품 출시는 물론 풍성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대표 안마의자 상품인 ‘파우제 M10’을 론칭 특가로 소개한다. 정가 대비 35만원 할인한 615만원에 선보이는 것. 여기에 파우제 M10 구매 시 사은품으로 59만원 상당의 흡착 물걸레 로봇청소기 ‘세라봇S’ 혹은 49만원 상당의 발마사지기 ‘힐랙스’ 중 하나를 증정한다.
‘파우제 M10’과 ‘파우제 M8’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사다리차를 지원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안마의자 제품이 있다면 무상으로 수거해가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인기 커피 머신 브랜드인 ‘브레빌’에서는 오라클 라인과 바리스타 라인, 쿠킹 오븐 구매 시 18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임프레스 라인 구매 시에는 3만원을 할인해준다. 아울러 구매 상품 별로 커피 원두, 전기 주전자, 전동 그라인더 양념통 등을 구매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점에 맞춰 온라인에서는 ‘트래블 페어’를 열고 아웃도어 브랜드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4월 21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트래블 페어’에서는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인 블랙야크를 비롯해 크록스, 헬렌카민스키, 고프로, 로우로우, 나이키 등 국내외 대표 브랜드들의 상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이번 여름을 대비해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는 냉감 패드·시트 특가 기획전도 마련했다.
더조선호텔, 알레르망, 코지네스트, 세사, 앤스티치, 닥스 등 대표 침구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냉감 소재의 이불을 한 데 모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알레르망 무아스 냉감 패드 7만9천원 ▲클라르하임 아이싱 듀라론 냉감 패드 9만원 ▲세사 에어 아이스 냉감 시트 14만9천원 ▲더조선호텔 냉감 차렵 패드·배게 세트 39만2천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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