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봄 시즌 정규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면서도 일상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객실 옵션과 함께 ‘봄크닉(봄+피크닉) 바스켓’, 프리미엄 고메 스토어 르 파사쥬의 ‘마르게리타 피자’ 테이크아웃, 아트 갤러리 일상여백의 ‘쪼꼬미 매병’, 포토 부스 ‘사:계’ 촬영권 등 봄 시즌 한정 혜택을 제공한다.

워커힐의 봄 시즌 패키지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어 데이 오브 스프링(A Day of Spring)’ ▲비스타 워커힐 서울 ‘헤이데이(HEYDAY)’ ▲더글라스 하우스 ‘피크닉 인 블룸(Picnic in Bloom)’ 등 총 3종이다.

‘A Day of Spring’ 패키지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스탠다드 룸 1박과 마르게리타 피자(S)를 포함하며, ‘사:계’ 촬영권 또는 ‘더뷔페’ 조식과 ‘봄크닉 바스켓’ 중 선택할 수 있다. 클럽 스위트 룸 이용 시 일상여백 협업 ‘쪼꼬미 매병’이 기브어웨이로 제공된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HEYDAY’ 패키지는 딜럭스룸 1박과 ‘봄크닉 바스켓’ 또는 더뷔페 조식과 포토부스 ‘사:계’ 촬영권을 제공하며, 더글라스 하우스의 ‘Picnic in Bloom’ 패키지는 딜럭스 룸 1박과 ‘봄크닉 바스켓’을 포함한다.

‘봄크닉 바스켓’은 내추럴 와인 1병과 글라스, 칠링백,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낵(팝콘, 살라미, 크래커 중 택1)으로 구성됐다. 또한, 피크닉 매트, 테이블 클로스, 와인잔 레터링용 마커펜을 라탄 바스켓에 담아 대여 서비스로 제공해 워커힐의 야외 피크닉 공간 ‘포레스트 파크’에서 감성적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클럽 스위트룸 선택 시 제공되는 ‘쪼꼬미 매병’은 도예가 김보배와 서촌 공예 갤러리 일상여백이 협업한 작품으로, 현재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 ‘스페이스 워커힐’에서 전시 중이다. 물레 작업을 거쳐 제작된 아담하고 단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포토 부스 ‘사:계’는 ‘사진에 진심인 새로운 세계’라는 의미를 담은 인생네컷 스타일 부스로, 아이돌 전문 사진작가 무궁화소녀와 협업한 스페셜 필터와 프레임을 제공한다.

워커힐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건강을 추구하면서도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헬시 플레저’ 콘셉트로 기획됐다”며 “피크닉부터 특별한 포토 부스까지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한 만큼 워커힐에서 감성적인 봄캉스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봄 시즌 정규 패키지는 2인 기준이며 투숙 기간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통해 한강 전망 무료 업그레이드, 빛의 시어터 입장권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A Day of Spring’ 패키지 가격은 18만9000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며, 각 패키지별 가격은 상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