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그룹이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의 매력을 선보인다.
대상그룹은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서울 성수동에서 ‘양구 오감 빌리지’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구 오감 빌리지’는 대상그룹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개하는 ‘지식존중(地食尊重)’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대상그룹의 ‘지식존중’은 기업 아이덴티티인 ‘존중’을 바탕으로 소멸위기 지(地)역의 식(食)재료와 식문화를 널리 알려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지역 리포지셔닝 프로젝트다.
이번 팝업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이하 흑백요리사)에서 ‘반찬셰프’로 화제를 모은 송하슬람 셰프가 운영하는 성수동 ‘마마리마켓’에서 열린다. 팝업스토어의 메카인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만큼 2030 젊은 방문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 오감 빌리지’는 강원도 양구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고급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양구 한끼’와 숨어 있는 양구의 대표 명소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으로 꾸며진 ‘양구 나들이’로 운영된다.
관련기사
김형규 기자
fighting@pinpoi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