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ESG 업사이클링 핸즈온 캠페인'에서 직원들이 직접 만든 연필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7일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ESG 업사이클링 핸즈온 캠페인'에서 직원들이 직접 만든 연필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7일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ESG 업사이클링 핸즈온 캠페인'을 진행했다.

글로벌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프렌즈와 함께 진행되는 캠페인은 버려지는 동화책, 잡지 등 폐자원을 재활용해 연필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재활용이 어려운 동화책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며,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임직원들은 동화책 낱장과 연필심, 풀로 구성된 키트를 활용해 연필을 제작했으며, 완성된 연필들은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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