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10월 17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신세계존에서 크리스챤 디올 뷰티와 대형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신제품 '미스 디올 에쌍스'(Miss Dior Essence)와 신세계면세점 단독 컬러 제품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약 100㎡ 규모의 공간으로, 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만 제공되는 차별화된 뷰티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다양한 신제품과 한정판이 함께 공개됐다. 신제품 '미스 디올 에쌍스'가 첫선을 보였다. 또한 신세계면세점 단독으로 선보이는 '버즈 메이크업 아이템'(BUZZ Makeup Items)은 섀도우, 블러셔, 벨벳 립, 립 맥스 등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인천공항 제1·2터미널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컬러 제품으로,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미스 디올 2025 리미티드 에디션도 함께 선보였다. 팝업 현장에서는 디올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애널라이저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상담과 퀵 메이크업·스킨케어 서비스가 진행되며, '미스 디올' 무드를 담은 팔찌·키체인 제작, 러브레터 발송 이벤트, 포토존 및 SNS 업로드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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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경 기자
koobang22@pinpoi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