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지난 6월 기준 온라인 식품 매출 비중이 86%에 달하고 기업형 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운영 중인 퀵커머스 '매직나우'의 식품 매출이 매년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 약 4년 연속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4월부터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대형마트 퀵커머스를 본격 도입했으며, 해당 서비스 운영 점포를 이달 말 41개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퀵커머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 3000원 할인, 4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00원 중복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첫 주문 고객의 경우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10%(최대 1만 원) 할인을 더해 최대 1만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8월 말까지 모든 고객에게 주문 금액대별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이밖에 지난 5월 홈플러스가 배송 서비스 브랜드를 '매직'(매장에서 직접배송)으로 통합 후(2025년 5월 22일~7월 20일) 신규 구매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다. 특히 퀵커머스 매직나우 신규 구매 고객 신장률이 17% 늘어 7%포인트(p)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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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경 기자
koobang22@pinpoi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