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가 매콤달달한 '불오징어볶음면'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불오징어볶음면은 고추장과 해물볶음소스, 오징어엑기스를 오뚜기만의 황금비율로 배합해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볶은 오징어 본연의 맛을 살렸다.
여기에 오징어와 양파를 센불에 볶아 만든 해물볶음풍미유를 더해 깊고 진한 볶음 풍미와 불맛을 강조했다.
매운맛의 강도는 오뚜기의 대표 매운맛 라면인 '열라면'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있게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물을 버리지 않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해 조리 편의성은 물론, 맛과 풍미까지 높였다. 복작복작 조리법은 처음부터 적은 양의 물로 면을 삶은 뒤 물을 따로 버리지 않고 액체스프를 바로 넣어 비비는 방식으로, 스프 맛이 면에 깊게 배고 쫄깃한 식감까지 살릴 수 있는 오뚜기만의 차별화된 볶음면 조리법이다.
불오징어볶음면은 용기면과 봉지면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용기면은 현재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봉지면은 오는 13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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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경 기자
koobang22@pinpoi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