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웰푸드는 '국민안전의 날'을 앞둔 전날 부산항만공사(BPA)와 함께 항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양사가 지난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항만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이다. 항만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더 많은 현장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18일까지 부산항 항만안전점검·화물차휴게소 물품 나눔, 부산항만공사 임직원 출퇴근 차량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행사에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졸음번쩍껌' 1만개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졸음번쩍껌은 천연 카페인이 함유된 과라나추출분말과 입안을 상쾌하게 해주는 멘톨 성분이 잠을 깨는 데 도움을 주는 효능껌이다. 2014년 첫 출시 이후 운전자를 중심으로 사랑받으며 10년 연속 매출액 증가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부산항만공사와 졸음운전 방지 안전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안전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졸음번쩍껌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한 제과류를 매년 1억여 원씩 3년간 부산항만공사에 후원하고 있다. 이 물품들은 부산항만공사의 'BPA 희망곳간' 나눔냉장고를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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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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