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2025 선순환 프로젝트'를 통한 디저트 신메뉴 '못난이치즈감자'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25 선순환 프로젝트는 기업·청년농부·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상생 목적의 ESG 경영 일환으로, 롯데리아는 △청년농부에 씨감자 지원 △협력사의 동반성장,△디저트 신 메뉴 개발 및 판매 역할을 수행한다.
롯데리아는 청년농부가 경작한 감자 활용과 함께 맛과 품질은 우수하나 외형만 못생긴 국내산 감자를 주 원재료로 사용해 디저트 신 메뉴 '못난이치즈감자'를 개발했다.
6일부터 선보이는 못난이치즈감자는 내·외부 고객 대상 선호도 조사 시 감자와 치즈 조합에 대한 90% 이상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대만 유명 디저트를 재해석한 메뉴다. 부드러운 매쉬드 포테이토를 튀긴 감자볼과 체다크림치즈소스, 옥수수콘으로 조합했다.
또한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 종이 포장재를 전용 용기로 제공해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친환경 요소를 더했다.
롯데리아는 감자를 소재로 한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에 제작 지원 및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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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경 기자
koobang22@pinpoi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