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온은 오는 16일까지 2주간 연간 최대 뷰티 행사인 '뷰세라'(Beauty Sale Line-up)'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뷰세라'는 롯데온이 화장품 부문의 전략적 강화를 위한 신규 프로모션으로 연간 네 차례 연다.
3월 첫 행사에는 100여개 뷰티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선보인다.
오는 9일까지 1주차 행사에는 입생로랑과 에스티 로더, 바비 브라운 등 백화점 뷰티 브랜드, 2주차 행사에는 에스쁘아와 미샤 등 트렌드 뷰티 브랜드가 각각 대거 참여한다.
행사 기간 전 고객에게 브랜드뷰티 13%와 트렌드뷰티 15% 중복 쿠폰, 카드할인 혜택도 최대 10% 추가로 제공한다.
'뷰세라'에서는 구매 여부와 관계없는 혜택과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클릭 한 번으로 매일 10만명에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엘포인트를 최대 10만점까지 지급한다.
롯데온은 뷰티 카테고리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작년 7월부터 뷰티 전문 조직을 신설하고, 상품 경쟁력과 마케팅 강화를 추진했다. 작년 뷰티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관련기사
구변경 기자
koobang22@pinpoi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