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은 봄 시즌을 겨냥한 파우치음료 2종을 선보이고 성수기 준비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파우치 음료는 봄·여름철 편의점 베스트셀러 상품 중 하나로 기온이 오름과 동시에 매출이 상승하는 대표적인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의 지난해 3월 파우치음료 매출은 전월 동기대비 1.5배, 4월은 2배가량 증가했으며 얼음컵 매출도 각각 40%, 90% 상승했다.
세븐일레븐은 다음 주부터 따뜻한 날씨가 예상되면서 해당 카테고리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신상품을 출시하며 해당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내 품종인 고당도 '추황배'를 활용해 배 특유의 달콤한 맛을 강조한 '세븐셀렉트 추황배에이드'다. 과즙 함량이 10% 미만인 혼합 음료와는 달리 배과즙 함량이 12%인 과채 음료다.
'샤인머스캣 요거트에이드'도 선보인다. 샤인머스캣과 새콤한 요거트가 만나 건강이나 미용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를 겨냥한 파우치 음료다. 장 건강에 좋은 유산균과 콜라겐도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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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경 기자
koobang22@pinpoi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