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면세점은 고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스턴에디션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브랜드 협업과 아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앞서 신세계면세점 캐릭터인 '폴앤바니'를 활용한 향을 공동 개발해 향수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도 이 첫 협업의 성과가 토대가 됐다고 신세계면세점은 소개했다.
올해는 협업 영역을 넓혀 문화예술 마케팅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 아이코닉존의 미디어 파사드와 팝업 공간을 제공해 아트 브랜딩과 마케팅 협업을 촉진하는 방식이다.
이스턴에디션은 한국 전통미와 현대적인 조형미를 갖춘 가구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여왔다.
2022년 서울 청담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거점 매장)를 연 이후 국내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랑스 파리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홍콩 등에는 쇼룸(체험 매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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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경 기자
koobang22@pinpoi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