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에 덴마크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 '린드버그'(Lindberg) 매장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1969년 탄생한 린드버그는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아이웨어'라는 찬사를 받으며, 링고 스타와 빌 게이츠 등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이 착용해 유명해졌다. 무게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고급 티타늄 사용을 고수하며 미니멀하면서도 유니크한 제품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번 매장에서는 선글라스 라인인 '린드버그 선 티타늄'(LINDBERG Sun titanium)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안경과 동일한 프레임에 가벼운 티타늄 소재를 사용하고 선 렌즈엔 반사 방지 코팅이 적용됐다. 컬러는 핑크와 그린, 브라운 계열 등 다양하다.
신세계면세점은 여행 중에도 실용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아이웨어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이미 입점된 선글라스 제품 외에도 추후 클래식한 디자인의 안경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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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경 기자
koobang22@pinpoi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