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프레시웨이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다음 달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5'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식자재 유통 및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솔루션을 총망라한 B2B 전문 식음 박람회다. 19일은 사전 초청받은 산업 관계자 20일은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운영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푸드 솔루션 생태계'를 주제로 외식 및 급식 사업자의 비즈니스 고민을 해결할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 '2024 레드닷 어워드' 수상작인 CJ프레시웨이의 가상 외식 브랜드 대간(大幹)의 매장 인테리어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하는 공간이 마련되고 소규모 식당부터 프랜차이즈까지 다양한 규모의 외식 사업 설루션을 소개한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 및 급식 산업 생태계의 확장을 위한 미래 모델로서 '온오프라인(O2O) 플랫폼'과 '키친리스'를 제시하며 경쟁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아이누리·튼튼스쿨·헬씨누리 등 급식 식자재 브랜드가 전개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최신 상품과 솔루션도 전시한다.

박람회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외식 프랜차이즈 컬래버 및 조리효율화 상품을 활용한 30여 가지 메뉴를 시간대별로 시식할 수 있다. 또 센트럴키친(CK) 상품과 키즈 쿠킹클래스·학교급식 식단 등을 주제로 시연 및 설명회가 펼쳐진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사업자를 위해 행사 당일 유튜브 생중계도 실시한다.

19일에는 ‘외식 트렌드 세미나’를 연다. 시대예보 송길영 작가를 비롯해 △TDTD 장지호 대표 △명랑시대 조성철 본부장 △걸작떡볶이 김복미 대표 등 업계 전문가가 나서 외식 트렌드 대응, 바이럴 전략, 창업 성공 사례, K푸드 글로벌 진출 등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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