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안나 앤 다니엘' 사진전의 전시 아트 작품을 10일 모바일 라방을 통해 선보인다. 사진은 「Faceade_Valencia, Spain 2018」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예술과 연계한 모바일 라이브 방송 라방을 통해 아트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온스타일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행복을 찍는 사진작가 안나 앤 다니엘 사진전의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아트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CJ온스타일에서 판매하는 글로벌 명화 복제 브랜드 뮤라섹의 주문액이 지난 6개월간 직전 대비 약 689% 급증했다. 이에 CJ온스타일은 사진전의 전시 아트 작품을 빠르게 소싱해 모바일 라방을 통해 최초로 선보인다.

CJ온스타일 리빙 카테고리 라방 프로그램 하우스윗에서는 전시 작품 중 Fabowlous, Mirrorcle, Faceade 등 7점을 엄선해 소개한다. 라방에서 작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전시회 티켓 2매를 추가 증정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프리미엄 잉크젯 프린팅 기업 두릭스와 전시 기획주관사 씨씨오씨가 협업했다. 두릭스는 독일 하네뮬레, 영국 이노바 등 글로벌 명품 인화지를 국내에 도입한 기업으로, 높은 퀄리티의 작품 생산을 목표로 한다.

전시 작품은 3월 30일까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 내 리빙 아뜰리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리빙 아뜰리에는 프리미엄 홈리빙 브랜드를 큐레이션한 CJ온스타일의 리빙 전문관으로,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그림, 조명, 플랜트 등 차별화된 인테리어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처럼 기존 모바일 라방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라방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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