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반얀트리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는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너 코스를 마련했다. 이번 코스는 가리비 관자와 콜라비 미뇨넷, 가쓰오부시, 허브페스토를 곁들인 숙성방어, 페스타식 갈치튀김과 바냐 카우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인 요리로 최상급 1++ 한우 숯불구이와 랍스터가 제공된다. 여기에 와인 페어링을 추가하면 더욱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코스 가격은 1인 기준 22만원이며, 와인 페어링은 3잔 12만원, 2잔 8만8000원이다.

호텔 최고층인 문 바에서는 반짝이는 서울 도심과 남산N서울타워의 야경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쉐어링 코스를 준비했다. 새우 크로켓과 아보카도, 그라브락스 연어와 버터 레터스, 컬리플라워와 가리비 벨루테, 쇠고기 채끝 등심과 양갈비, 대하 요리 등이 포함되며,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저트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여기에 칵테일 2잔과 함께 샴페인 또는 레드 와인 1병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2인 기준 36만원이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호텔 내 베이커리 브랜드 몽상클레르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몽쿠르(Mon Coeur) 케이크’를 2월 1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나의 마음’과 ‘나의 심장’을 의미하는 하트 모양으로 디자인된 이 케이크는 바닐라와 피스타치오 무스에 새콤한 후람보아즈가 어우러졌으며, 피스타치오 포요틴과 비스퀴가 더해져 풍부한 식감을 선사한다. 원하는 문구를 넣을 수 있는 레터링 서비스도 제공되며, 2월 1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 예약을 통해 주문할 수 있고, 2월 8일부터 14일까지 몽상클레르 반얀트리점에서 픽업이 가능하다. 가격은 7만8000원이다.

한편 페스타 바이 민구와 문 바의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영국 왕실이 애용하는 초콜릿 브랜드 샤르보넬 워커(Charbonnel et Walker)의 미니 하트 3구 초콜릿 세트를 1인 1세트씩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