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온
사진=롯데온

롯데온은 다음 달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대거 입점한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입점하는 명품 브랜드는 이탈리아 에트로와 스카로쏘를 비롯해 아르마니, 비비안웨스트우드, 디젤, 토리버치 등의 시계·장신구 상품이다.

해당 브랜드 상품은 롯데온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럭셔리 쇼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럭셔리 쇼룸은 약 20만종의 해외 명품을 패션 매거진 형태로 선보이는 전문관이다.

명품 브랜드가 직접 입점해 판매하거나 각 브랜드의 공식 판매처로 인증받은 현지 부티크 제품만 취급한다.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외 명품 계열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과 유통 과정을 최소화한 해외 직배송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쇼핑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라고 롯데온은 설명했다.

롯데온은 다음 달 명품 브랜드 입점을 기념해 1∼7일 '럭셔리 쇼룸 위크' 행사를 하고 25% 할인쿠폰 및 최대 5% 행사 카드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브랜드는 정품 포장 서비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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