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은 2일 서울시청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업사이클 패딩 조끼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업사이클(새활용) 패딩 조끼는 지난 3월 '365 리사이클' 친환경 캠페인 때 2천여명의 고객 참여로 모인 패딩류로 만들었다.
현대백화점은 수거한 패딩의 겉감과 내피를 분리한 후 선별·가공 과정을 거쳐 충전재 270㎏를 확보했다. 해당 충전재는 재활용 과정을 거치면 새 충전재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작된 패딩 조끼는 남성용 1천350벌, 여성용 650벌로 서울 지역 쪽방촌 거주민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관련기사
- 현대백화점, 첫 비클린 뷰티 위크...더현대 서울 등 4개점 동시 진행
-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서 디즈니 스토어 팝업
- 현대백화점, 추석 과일 선물 '친환경 패키지' 1만개 완판
- 현대백화점, 부산에 신개념 복합쇼핑몰 '커넥트현대' 선봬
- 현대百, 한국 백화점 최초 日 한큐百과 VIP 마케팅
- '징검다리 연휴'에 백화점·마트 웃었다
- 현대百, 日 파르코백화점서 K패션 2차 팝업스토어
- 백화점 3사, 가을 세일 매출 '방긋'…최대 7% 신장
- "더 '힙'해진다"…더현대서울, 오픈 이래 최대 규모 개편
- [인사] 현대백화점그룹
- 정교선 현대홈쇼핑 회장 승진…"강력한 리더십 필요"
- [프로필]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회장
- [마켓포인트] 현대百, 3분기 영업익 646억원…전년比 12.7%↓
구변경 기자
koobang22@pinpoi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