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의 아메리치노 2종 판매량이 지난 한 달간 3배 증가했다. (사진=롯데GRS)
엔제리너스의 아메리치노 2종 판매량이 지난 한 달간 3배 증가했다. (사진=롯데GRS)

엔제리너스의 아메리치노 2종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롯데GRS는 자사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지난 7월 출시한 아메리치노 2종이 리뉴얼 전 대비 판매량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메리치노 2종은 아메리치노 크러쉬와 아메리치노 브리즈로 구성됐다. 시원함을 극대화하고자 열 에너지가 고온부에서 저온부로 전달되는 열전도 현상의 과학적 원리를 아이스커피 음료에 활용한 메뉴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대비 4.7낮은 온도와 오랜 시간 지속되는 냉각 효과가 특징이다.

세상에 없던 뜨거운 냉커피를 현실화한 엔제리너스 아메리치노 메뉴 2종은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으로부터 실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실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SNS·블로그·키워드검색 등의 엔제리너스·아메리치노의 브랜드와 메뉴에 대한 온라인 언급량이 아메리치노 2종 출시 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엔제리너스브랜드의 한 달간 검색량 분석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약 44%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더불어 아메리치노메뉴에 대한 한 달간 검색량 역시 전년 및 전월 동기간 대비 역시 약 13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관심 속에 엔제리너스 아메리치노는 7월 출시 후 한 달 목표 판매량 대비 270% 달성 및 전년 대비 판매량이 120% 이상 증가해 여름철 대표 아이스커피 이색메뉴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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