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춘 신규 샐러드 메뉴를 선보이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열풍이 지속되며 밥 대신 건강하게 한끼를 챙길 수 있는 샐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샐러드 시장 규모는 지난 2019년 882억원에서 2022년 2071억원으로 3년새 2배 이상 성장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버거와 잘 어울리는 '닭가슴살&두부 샐러드 빅', '닭가슴살 샐러드' 등 2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스테디셀러인 '치킨시저 샐러드'를 리뉴얼 출시했다.
닭가슴살&두부 샐러드 빅은 담백한 닭가슴살과 포슬포슬한 두부로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가 특징으로 풍성한 야채로 든든하게 즐기는 빅 사이즈 샐러드다. 단백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영양은 높고 열량은 낮아 건강하고 맛있는 한끼 식사로 제격이다. 닭가슴살 샐러드는 고단백 닭가슴살과 신선하고 아삭한 채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로 클래식한 맛과 구성으로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치킨시저 샐러드는 신선하고 아삭한 채소에 닭가슴살을 고소하게 튀긴 치킨 텐더가 올라가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한끼 샐러드다.
가격은 닭가슴살&두부 샐러드 빅이5900원, 닭가슴살 샐러드와 치킨시저 샐러드가 4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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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경 기자
koobang22@pinpoi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