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백화점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장마철을 겨냥해 주요 점포에서 캐릭터 헬로키티와 오둥이, 애니메이션 '스폰지밥'과 '하이큐!!' 등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오는 19일부터 전 점포를 '헬로키티, 헬로 썸머' 테마로 꾸민다.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 튜브를 든 헬로키티와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다. 헬로키티를 포함한 산리오 캐릭터 인형을 뽑을 수 있는 인형 뽑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세계 앱에서는 오는 24∼31일 헬로키티 50주년 기념 한정판 인형과 신세계백화점 포인트인 신백리워드 등이 걸린 경품 행사를 연다.

강남점은 오는 25일까지 '스폰지밥' 25주년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애니메이션 속 수중 도시인 '비키니 시티'를 그대로 구현해, 시원한 바닷속 분위기를 조성했다. 제한 시간 내 햄버거 패티를 빠르게 뒤집는 고객에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광주점과 대구점은 오는 18∼28일 '하이큐!!' 팝업스토어를 연다. '하이큐!!' 전 시즌과 극장판을 아우르는 일본 오리지널 굿즈부터 국내 한정판 굿즈까지 약 400여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센텀시티점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인기 오리 캐릭터 '오둥이' 팝업스토어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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