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영 KB국민카드 상무(오른쪽)와 진영수 iM뱅크 그룹장이 지난 24일 업무 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송호영 KB국민카드 상무(오른쪽)와 진영수 iM뱅크 그룹장이 지난 24일 업무 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지난 24일 iM뱅크(아이엠뱅크) iM금융센터에서 카드사업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하반기 청소년 유스카드 출시에 맞춰 선불카드 업무 대행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카드와 iM뱅크는 ▲카드 업무 경험 공유 ▲iM뱅크 카드 사업 활성화업무 지원 ▲양사간 다양한 시너지 창출·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 iM뱅크의 성공적 카드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특히 KB국민카드는 양사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선불카드 업무 대행 시스템을 구축하여 iM뱅크가 시중은행으로 전환 후 하반기에 첫 출시하는 청소년 유스카드의 성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는 2017년부터 다양한 금융회사의 카드 결제 프로세싱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대상 프로세싱 대행역량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업무대행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카드 프로세싱 대행업무 인프라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사 확보와 기존 고객사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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