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지선희 기자] 남양유업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30%  상승 53만 6000원 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박스권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 매수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실적이 바닥을 지나  곧 상승세로 전환 가능성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7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1분기 매출은 2342억원으로 작년 동기(2400억원)보다 2.4% 줄었고 영업손실 규모는 작년 동기(157억원) 대비 52.9% 축소됐다.

회사 측은 저출생과 유업계 경쟁이 심해져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비용 절감과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영업손익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사측은  "시장 변화에 발맞춰 기존 파워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함께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등 신제품 시장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거래일  출산장려정책 관련주인 깨끗한나라 토박스코리아  SAMG 캐리소프트 제로투세븐  SAMG엔터 꿈비 예림당 모나리자 웅진씽크빅 아가방컴퍼니 매일유업 남양유업 대교 네오팜  헝셩그룹 삼익악기 락앤락 메디앙스 유엔젤 삼성출판사  삼익악기는 대부분 보합내지 출렁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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