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남양유업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39% 올라 46만 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장기 횡보중 반전을 하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 매수 가담은 눈에 띄지 않고 있다.

엔젤산업이 부각 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엔젤산업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을 총칭한다. 저출산 시대를 맞아 자식을 하나 혹은 둘만 낳고 이들에게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사회 풍조가 일반화되면서 엔젤 산업은 날로 성장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유가공 전문업체로서 총 5곳의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우유류에는 맛있는우유GT, 아인슈타인GT 등이 있으며 분유류에는 아이엠마더, 임페리얼XO 등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기타 사업 부문으로는 몸이가벼워지는시간17차, 드빈치치즈, 외식사업, 건강한사람들(음료생산 및 OEM), 금양흥업(부동산경영 및 임대업)이 있다.

전 거래일 엔젤산업 관련주인 남양유업 손오공은 삼천리자전거 메디앙스는 상승했다.

반면 매일유업 오로라 모나미 대원미디어 삼익악기 꿈비 청담글로벌 캐리소프트 예림당 네오팜 아가방컴퍼니 제로투세븐 토박스코리아 형성그룹 삼성출판사 오가닉티코스메틱 웅진씽크빅 SAM엔터 대교 유진로봇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음식료 관련주인 대한제당 HK이노엔 인산가 빙그레 우양 CJ프레시웨이 티엔엔터테인먼트 샘표식품 에이치피오 오리온 대상 삼양식품 보라티알 노바렉스 마니커에프앤지 롯데웰푸드 서울식품 엠에스씨 CJ제일제당 한탑 크라운제과 동서 롯데칠성 해태제과식품 하이트진로 매일유업 정다운 오뚜기 등도 크게 출렁거렸다.

인산가는 4.67% 내려 1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 농심 에스앤디 보라티알 엠에스씨 현대그린푸드 하이트진로홀딩스 푸드나무 대한제분 크라운제과 남양유업 코스맥스엔티비 흥국에프엔비 신세계푸드 푸드웰 spc삼립 LG생활건강 네이처쎌 국순당 티엔엔터테인먼트 비피도 빙그레 뉴트리 조흥등도 급등락 마감했다.

농심은 2.49% 내려 43만 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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