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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고환율·고물가로 국민이 겪는 고통은 정부 무능稅"
정치·경제2025.11.24 10:52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최근 환율 및 물가 상승에 대해 "고환율·고물가로 국민이 겪는 고통은 결국 정부의 무능에서 나오는 무능세(稅)"라고 비판했다.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환율은 이제 1500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고, 매년 2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가 시작되면 위기는 더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유동성 확대와 통화량 증가는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정부는 이제라도 확장 재정 기조를 건전 재정 기조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경제는 구호가 아니라 과학이다. 이제

증권·IB

휴대폰결제 1위 다날, 블록체인으로 간다… 글로벌 확장 본격화

모바일 결제 기업 다날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4분 현재 2.13% 올라 6720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하락추세에서 벗어나려 시도하고 있다.다날이 AI·블록체인 기술 기업 블록웨이브랩스(BWL)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연내 상용화를 앞둔 스테이블코인 결제 플랫폼 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번 투자를 통해 다날은 BWL의 2대 주주 자리에 오르며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확장에 필요한 선택지를 대폭 넓히게 됐다.다날은 이번 투자를

생활경제

국순당, 프랑스 샹파뉴·샤블리·몽라셰 부티크 와이너리 3곳 동시 론칭

국순당은 프랑스 유명 와인 산지인 샹파뉴와 부르고뉴 샤블리, 샤샤뉴 몽라셰의 부티크 와이너리 3곳의 제품을 국내에 동시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국순당은 이번 론칭을 통해 생산량이 적고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와이너리의 제품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며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과 샴페인 수요 확대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첫 번째는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샴페인 자끄 피카드다. 4세대 가문이 운영하며 약 17만㎡ 포도밭을 직접 관리하고, 프리미에 크뤼 마을 베루를 중심으로 떼루아를 담은 샴페인을 생산한다. 매년 숙성하는 리저브 와인을 약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