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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2018.09.19 17:27
탄산수 시장의 제왕 페리에가 신제품을 들고 등장, 왕좌 굳히기에 나섰다.프랑스 천연 탄산수 페리에 공식 수입원 CUC가 기존 탄산수 시장에 색다른 차별화를 더하고자 ‘페리에 피치, 페리에 워터멜론 500ml 페트(PET)’를 국내에 론칭했다고 19일 발표했다.페리에 피치, 페리에 워터멜론 500ml 페트는 천연 탄산과 미네랄 성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프리미엄 천연 탄산수에 천연 복숭아 향, 수박 향을 첨가한 제품이다. 페리에 특유의 톡 쏘는 청량감과 달콤한 복숭아 향, 시원한 수박 향이 가미되어 새콤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또한 페리에 피치와 페리에 워터멜론은 100% 내츄럴, 0설탕, 0칼로리를 자랑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칼로리와 당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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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2018.09.19 17:26
프리미엄 식용유 세트가 3년간 연평균 성장률 30%를 기록하며 추석선물 스테디셀에 올랐다.프리미엄 식용유 세트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 30%를 기록하며 해마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2년 처음 출시된 이 제품들은 첫해 한 자릿수 억대 매출이었던 것에서 지난 추석 시즌에는 선물세트로만 매출이 10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 같은 추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이는 최근 추석 선물세트 트렌드 중 하나인 프리미엄 선물세트 강세 추세와 더불어, 식용유 선택에 있어서도 성분을 따지며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층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여기에 백설 프리미엄 병입 식용유가 스페인 현지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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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18.09.19 16:33
수수료없는 '카카오페이 QR결제' 서비스를 신청한 소상공인 가맹점수가 10만개를 돌파했다.19일 카카오페이에 의하면 카오오페이 QR결제를 이용한 거래액이 지난달 1조8000억원에 달했다.'카카오페이 QR결제'를 신청한 소상공인의 연령대는 30대가 42%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가맹점이 전체의 53.5%를 차지했다. 또 '카카오페이 QR결제'를 도입한 업종은 식당, 카페 등 식·음료 분야가 33%로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카카오페이 QR결제'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소비자들 연령대는 49.2%인 20대로 나타났다.또한 소상공인 가맹점뿐 아니라 커피빈, 에잇세컨즈, 애슐리, 자연별곡, 매드포갈릭, 영풍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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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18.09.19 16:30
오렌지라이프가 자체 개발을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했다.오렌지라이프가 이번에 자체 구축한 블록체인 플랫폼은 오픈소스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요소인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을 손쉽게 개발, 배포할 수 있고, 개인정보의 분리 보관과 파기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특히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한 분야에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으며, 외부 퍼블릭 블록체인과 연동을 통한 분산원장의 무결성을 보장함으로써 대외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오렌지라이프는 우선 10월부터 모바일 보험증권 발급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바일 보험증권 정보를 블록체인에 저장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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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18.09.19 16:20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부천의 한 GS25 편의점이 아르바이트생 채용 시 전라도 지역 출신을 뽑지 않겠다는 공고를 냈다 된서리를 맞고 있다.SNS 등에서는 점주를 비난하는 의견뿐만 아니라 GS불매운동까지 나오며 논란이 확산되는 모양새다.지난 19일 경기도 부천 지역 맘카페 등에 올라온 GS25 편의점 채용 공고에는 '주민등록번호 중 8·9번째 숫자가 48∼66 사이에 해당하시는 분은 죄송합니다만 채용 어렵습니다'라는 내용이 들어갔다.이에 더해 '가족 구성원이 해당 숫자가 포함된 주민번호를 갖는 경우 역시 채용이 어렵다'고 명시했다.편의점주가 명시한 주민등록번호의 해당 숫자는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그리고 광주광역시에서 출생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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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2018.09.17 16:26
[스마트에프엔=이승현 기자] CJ그룹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소외된 어린이를 찾았다.명절을 앞두고 기업들의 단순 일회성 방문으로 비칠 수 있지만 들여다보면 CJ그룹의 사회공헌은 지속적이며 분명한 지향점이 있다.17일 CJ그룹은 추석을 앞둔 지난 13~14일 영일간 전국 120여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는 임직원 800여명이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떡갈비·동그랑땡·해물완자, 백설 쿠킷 감자전 등 HMR(가정간편식) 제품을 가지고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단체를 찾는 것은 자칫 전시성 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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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2018.09.12 17:27
CJ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생경영 차원에서 약 5000억원의 협력업체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 이는 평균적으로 기존 지급일보다 한달 가량 선(先) 지급되는 것.12일 CJ는 8개 주요 계열사와 협력하는 중소 납품업체 1만 4000여 곳에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계열사별로는 CJ ENM(오쇼핑부문+E&M부문) 1740억원, CJ제일제당 1300억원, CJ대한통운 860억 등 약 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CJ그룹 관계자는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차원에서 납품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에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외에도 CJ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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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18.09.07 16:33
전국의 대학교가 방학을 마치고 개강을 하면서 대학가 편의점 매출 역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대학가 주변 200여(198점) 점포의 매출을 확인한 결과 개강 시즌을 맞아 개강 직전 주부터 현재(8월 27일~9월 5일)까지 직전 동기간 대비 매출이 8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세부적으로는 택배 등 짐을 싸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테이프가 312.5%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스타킹(224.4%), 세탁/주방세제(204.6%), 화장지(146.6%), 위생용품(113.9%)이 뒤를 이었다.이는 신학기를 시작하는 대학생들이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하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먹거리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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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18.09.07 16:27
전국 각 학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식중독 의심 증세가 나타난 가운데 식중독 원인으로 추정되는 케이크를 납품한 업체가 풀무원의 식자재 유통종합서비스 계열사로 알려지며 풀무원에 대한 신뢰성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먹거리에 엄격한 기준을 갖고 생산, 유통한다며 대대적인 홍보를 펼친 풀무원은 이번 논란에 다른 제품으로 소비자 비난이 커질까 염려하는 눈치다.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 발생 학교 급식 13곳에 풀무원푸드머스(유통전문판매업체)가 공급한 더블유원에프엔비(식품제조가공업체, 이하 더불유원)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제품의 유통판매를 잠정 중단시켰다고 밝혔다.이는 풀무원푸드머스가 더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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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18.09.07 11:14
전국 각 학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식중독 의심 증세가 나타난 가운데 식중독 원인으로 추정되는 케이크를 납품한 업체가 풀무원의 식자재 유통종합서비스 계열사로 알려지며 풀무원에 대한 신뢰성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먹거리에 엄격한 기준을 갖고 생산, 유통한다며 대대적인 홍보를 펼친 풀무원은 이번 논란에 다른 제품으로 소비자 비난이 커질까 염려하는 눈치다.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 발생 학교 급식 13곳에 풀무원푸드머스(유통전문판매업체)가 공급한 더블유원에프엔비(식품제조가공업체, 이하 더불유원)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제품의 유통판매를 잠정 중단시켰다고 밝혔다.이는 풀무원푸드머스가 더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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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2018.09.06 16:46
남몰래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위해 팔 걷고 나선 국내 기업이 있다. 빙그레공익재단은 일제에 맞서 나라를 지킨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진행중이다. 오는 2020년까지 3년동안 총 135명의 독립 유공자 후손에게 총 1억 8천먼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김호연 전 빙그레 회장이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사위'라는 것은 재계에 이미 알려진 사실. 빙그레는 김구재단과 함께 독립유동자 후손 장학 사업외에 후손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후손인 조자 유장부씨는 순국선열 유족 중 최연장자 한 명에게만 지급되는 보상금 대상에서 제외 돼 열악한 집에서 살고 있었다. 유장부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LG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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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18.09.06 16:28
웰빙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무설탕, 무색소, 무지방 등 ‘제로(ZERO)’ 마케팅 열풍이 식음료 업계로 확산 중 이다.특히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 식음료 제품이 최근 인기를 끌며 업계도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일화의 ‘초정탄산수’ 제품도 이중 하나다.이제품은 무당류 무색소의 탄산수로, 제품에 탄산을 제외한 당류, 색소 등을 넣지 않아 깔끔함과 함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또, 열량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톡 쏘는 맛을 즐기지만 칼로리 때문에 탄산음료 섭취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미국의 샤스타, 영국의 나폴리나스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수로 꼽히는 초정리 광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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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2018.09.05 17:35
한화큐셀이 독일 축구구단과 스폰서십을 연장하며 스포츠를 통한 B2C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5일 한화큐셀은 지난 8월 30일 독일 분데스리가 1부리그 소속 RB라이프치히와 스폰서십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B라이프치히는 한화큐셀 독일 R&D센터 인근 대도시인 라이프치히에 연고를 둔 축구단으로, 2009년 창단 직후 5부리그 우승을 거머쥐고 단 7년만에 1부리그로 승격해 2016/17시즌 곧장 2위의 성적을 거둔 신흥 강호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큐셀은 기존 2017/18시즌부터 2018/19시즌까지 2년간 체결한 파트너십을 2019/20시즌까지 1년 연장하게 된다.한화큐셀은 경기장 전광판 광고, 캠카펫 및 벤치 브랜딩, 전용 VIP 관람 부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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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2018.09.05 17:30
풀무원이 국가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5일 풀무원은 국가브랜드진흥원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기업 중 종합식품기업은 풀무원이 유일하다.풀무원은 한국의 먹거리 브랜드 글로벌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특히 풀무원은 국내 대표 식품인 ‘김치’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김장문화’를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체험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풀무원이 198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은 설립 이래 연간 1만여명 이상의 외국인이 방문하고 있다.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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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2018.09.03 17:34
ING생명은 3일 사명을 오렌지라이프(OrangeLife)로 바꿨다. 지난달 23일 임시 주주총회 승인에 따른 것이다.오렌지라이프는 ING생명의 브랜드로 각인된 오렌지 색상에 생명보험사를 의미하는 '라이프'를 결합한 이름이다. 올해 말 상표권 만료로 'ING' 브랜드를 더는 쓰지 못한다.오렌지라이프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이 회사 지분 59.15%를 매각하는 협상을 신한금융지주와 진행 중이다.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러 곧 타결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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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18.09.03 17:30
르노삼성자동차는 8월 한 달간 내수 7108대, 수출 5625대 등 총 1만273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르노삼성에 따르면 8월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6% 감소했다.내수는 1.5% 증가했으나 수출이 54.9%나 줄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내수 판매량을 차종별로 보면, QM6는 총 2804대 팔려 작년 동기 대비 75.1% 늘었다.특히 가솔린 모델이 2천257대 출고돼 월 판매량 2천대를 2개월째 넘겼고, 최고사양인 'RE 시그니처' 트림 판매가 전체의 40%를 차지했다.SM5는 2천만원 초반대의 높은 가성비를 앞세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6% 많은 747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이외에 SM6(-34.1%), QM3(-52.0%), SM3(-2.9%) 등 대부분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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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2018.08.31 17:40
BMW 차량의 리콜과 관련해 집단소송을 준비해온 한국소비자협회는 오는 31일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위한 소장을 제출한다고 30일 밝혔다.집단소송에는 BMW 차주 1천226명이 참여하며, 손해배상청구 비용은 렌터카 비용과 정신적 피해 보상 등을 합쳐 1인당 1천500만원 상당으로 책정했다.이에 따라 전체적인 소송가액은 약 183억9천만원이다.법률 지원을 맡은 법무법인 해온은 이날 소장과 함께 인천 중구의 BMW 드라이빙센터 건물과 서울 회현동의 BMW코리아 입주 건물의 임차보증금에 대한 가압류 신청도 함께 낼 예정이다.해온 측은 손해배상 청구비용만 180억원을 넘어 BMW 측의 자산에 대해 가압류를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