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년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인증제도는 지난 2014년 제정·시행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예술 후원 매개 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모범적으로 후원 활동을 한 기업(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후원 규모와 활동의 지속성,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 공익성,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심사해 3년간 인증을 준다.
신세계디에프는 이번 심사에서 문화예술 후원 활동과 꾸준한 사회·공익적 기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세계디에프는 예술 전시와 팝업, K컬처 확산 프로젝트 등을 이어왔으며 청년 작가·창작자를 후원해 왔다.
관련기사
구변경 기자
koobang22@pinpoi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