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경주 천년한우와 생삼치, 방어무침회 등 전국 각지의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4∼16일 경주 천년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천년한우는 앞서 열린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만찬 등에 올라 관심을 모은 경주축협의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다.

이마트는 천년한우 생산량의 20% 이상을 매입하는 국내 최대 유통채널로, 경주축협과 함께 단독으로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APEC 정상회의 만찬 건배주로 선정된 배혜정도가의 '호랑이 유자 생막걸리'(750㎖)를 3천원 미만에 선보인다.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에서는 경주 황리단길의 명물 '경주 십원빵'을 판매한다.

오는 19일까지는 겨울 제철 수산물과 간식을 할인 판매한다.

경남 사천시와 함께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열고 생삼치와 생병어를 최대 30% 할인한다. 이마트는 행사를 위해 물량을 평시의 네 배에 달하는 40여t(톤) 준비했다.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특가 행사에서는 굴과 가리비, 방어무침회까지 겨울 제철 수산물을 선보인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남해안 이력제 생굴'과 '남해안 홍가리비'를 각각 반값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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