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롯데GRS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제3회 컨세션부문 '플레이팅 컬리너리 컴피티션'(PCC) 대회에서 (상단 우측에서 네번째)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와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사진=롯데GRS)
지난 5일 롯데GRS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제3회 컨세션부문 '플레이팅 컬리너리 컴피티션'(PCC) 대회에서 (상단 우측에서 네번째)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와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사진=롯데GRS)

롯데GRS는 지난 5일 '2025 플레이팅 컬리너리 컴피티션' 대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외식 프랜차이즈 플랫폼 기업으로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컨세션 사업의 외연 확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플레이팅 컬리너리 컴피티션(PCC) 대회는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된 컨세션부문의 사내 조리 경연대회이다. 대회 주제는 지정 식재료를 활용해 매장에서 판매하고 싶은 메뉴를 개발하는 것으로 점포관리자가 직접 메뉴 개발부터 조리 및 제품PT까지 진행한다.

대회 본선은 지점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7개팀이 참가했으며, 제품의 맛·상품성·창의성·담음새의 4가지 항목을 중점으로 심사해 최우수팀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돈카츠 전문 컨세션 브랜드 '호호카츠'의 메뉴 베리에이션 확장을 위해 돼지고기가 토핑된 힌국식 고기덮밥 '하하호호덮밥'을 선보인 2인조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팀이 선보인 메뉴는 추후 정식 메뉴로 출시할 예정이며 해외 연수를 통해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GRS의 컨세션 사업은 16년 강동 경희대병원을 시작으로 현재는 공항·역사·백화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랜드 접점 기회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인천공항을 비롯한 전국 14개의 사업장에서 21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출점을 통해 컨세션 사업의 확대에 속도를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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