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는 다가올 추위를 대비해 즉석 컵국, 맛집 레스토랑간편식(RMR) 등 국·탕·찌개 등 국물류 상품군 강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80여 년 전통의 곰탕 전문점 하동관과 손잡고 '하동관 고기곰탕'을 출시한다. 하동관의 정통 레시피로 뽑아낸 깊은 육향의 맑은 국물에 얇게 저민 소고기, 대파, 부추를 더해 매장에서 맛보던 곰탕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설렁탕 전문 브랜드 한촌설렁탕과 협업한 '한촌 사골육개장'도 나온다. 사골 육수에 소고기, 대파, 토란대를 넣어 얼큰하게 끓여낸 정통 육개장이다.
CU의 가정간편식(HMR)인 '팔도한끼' 시리즈에선 '순살 우거지 감자탕'을 새롭게 추가한다. 또 가을철 캠핑과 나들이 수요를 겨냥한 'PBICK 즉석 컵국'도 △차돌양지미역국 △미소된장국 △고사리육개장 △파송송계란국 △시래기해장국 등 5종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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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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