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는 자사가 수입·판매하는 칠레 와인 브랜드 '카르멘'이 롯데컬처웍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과 함께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소개팅 프로그램 '무비플러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작년 4월 첫선을 보인 무비플러팅은 이번이 14번째로, 영화 관람 후 단체 미팅을 통해 자연스럽게 짝을 찾는 커플 매칭 프로그램이다. 그간 평균 커플 성사율은 약 52%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는 와인 시음이 새롭게 더해진다. 참가자들은 '카르멘 그란 리세르바 까버네소비뇽', '카르멘 그란 리세르바 프리다칼로 에디션'을 맛본 뒤 취향에 맞는 와인 카드를 선택하고, 비슷한 선호를 가진 참가자들과 추가 대화를 나누며 커플 성사 여부를 결정한다.
무비플러팅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샤롯데 라운지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노블레스 수현 홈페이지를 통해 19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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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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