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여름철 한정 '생과일 음료' 3종이 출시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잔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즌 메뉴는 '생과일 수박주스', '생과일 토마토주스', '토마토 바질에이드'로 구성됐다. 국산 제철 과일을 갈아 만든 풍부한 맛과 청량한 신선함이 특징이다. 출시 직후부터 "수박주스는 역시 이디야", "토마토 에이드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확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디야커피의 '생과일 음료' 시리즈는 매년 여름철 한정으로 출시되는 대표 메뉴다. 지난해에는 출시 2개월 만에 200만 잔 이상이 판매되며 여름철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고, 올해 역시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다시 입증했다.

올해는 기존 레귤러(R) 사이즈 대신 라지(L) 사이즈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대용량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엑스트라(EX) 사이즈도 함께 운영 중이다.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뿐 아니라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