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맥주는 지난 17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에서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와 글로벌 본사 AB인베브 법무정책부문 책임장(CLO) 존블러드(John Bloo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푸른 제주바다 환호해'(Cheers To Jeju)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푸른 제주바다 환호해'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지질공원인 수월봉 지질트레일 코스 일원에서 민관이 협력하는 지질유산 해안변 정화활동 및 환경보전 공동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비맥주 임직원 120여 명, 제주도 및 세계유산본부 관계자,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한경면 고산리 지역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지질공원해설사가 유네스코 지정 지질유산에 대한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은 한장동 해안변에서 파도에 의해 떠밀려온 플라스틱, 폐어구 등 200포대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오비맥주는 제주 세계유산본부와 함께 빼어난 경관과 가치를 지닌 제주의 자연유산을 보전하기 위해 향후 오비맥주 임직원을 포함해 다양한 참여자를 모집하여 지질유산 인근 해안변 플로깅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 오비맥주 카스, 리뉴얼 기념 성수에서 팝업 '카스 월드' 연다
- 오비맥주, '카스 0.0' 서울모빌리티쇼 참가해 브랜드 체험 부스 열어
- 오비맥주 한맥, 캔 제품 구매 시 영화 무료
- 오비맥주, '카스 0.0' 광고 공개
- 버거킹 운영사 BKR, 오비맥주·BAT코리아 출신 장유택 전무 선임
- 오비맥주 미켈롭 울트라, PGA 투어 챔피언십 관람 이벤트
- 오비맥주, 국내 대표 맥주 품평회 'KIBA 2025' 7관왕 달성
- 오비맥주 카스, 1분기 가정시장 점유율 48%…1위 수성
- "레트로 감성 살렸다"…오비맥주, 한정판 '오비라거' 출시
- '라이트' 넘어 시장 선두로…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가정 맥주 3위
- 오비맥주,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카스 등 5개 브랜드 선정
구변경 기자
koobang22@pinpoi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