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20거래일 대량매수 눈길

콜마홀딩스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 현재 26.05% 올라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기 박스권에서 거래가 폭증하며 장대양봉을 만들고 있다. 외국인은 20거래일 대량매수에 나서고 있다.
콜마홀딩스 주가가 미국 헤지펀드 달튼의 '경영 참여' 선언에 힘입어 주가에 기름을 봇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달튼은 콜마홀딩스 최근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주주제안을 하며 단순 투자를 넘어 적극적인 경영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달튼은 콜마홀딩스의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주주제안을 통해 경영 참여를 공식화했다. 이는 달튼이 콜마홀딩스의 기업 가치를 높이고,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달튼은 그동안 콜마홀딩스에 대한 단순 투자를 이어왔으나, 이번 주주제안을 통해 경영 참여로 전환하며 콜마홀딩스의 경영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콜마홀딩스 주가는 달튼의 경영 참여 선언에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몰리며 급등하고 있디.
증권 전문가들은 "달튼의 경영 참여가 콜마홀딩스의 기업 가치를 높이고,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최소연 기자
ch0309@thekp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