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서울 전경 (사진=페어몬트 서울)
페어몬트 서울 전경 (사진=페어몬트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서울 호텔이 개관 4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은 특별 프로모션 ‘페어몬트 모먼츠: 4년의 기억, 4배 더 특별하게’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식음, 객실, 멤버십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혜택을 제공하며, 4년 전 가격으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페어몬트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스펙트럼’은 ‘Back to 2021’ 이벤트를 통해 뷔페 요금을 4년 전 가격으로 낮춘다.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되며, 최대 33.3% 할인이 적용된다. 평일 점심은 9만8000원, 평일 저녁 및 주말 점심·저녁은 1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1시 해피런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는 여의도 직장인의 이른 점심 시간을 고려해 마련된 행사로,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평일 오전 11시 예약 고객에게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하루 20팀 한정, 테이블당 4명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1시 오픈은 이후에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2월 10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되는 객실 특가 패키지 ‘페어몬트 시그니처 패키지’는 페어몬트 룸과 시그니처 스위트 두 가지 타입으로 제공된다. 패키지에는 조식과 웰컴 기프트 외에도 현재 호텔 어매니티 향으로 사용되고 있는 뉴욕 핸드메이드 니치 향수 브랜드 르라보(Le Labo) 제품이 포함된다.

페어몬트 룸 패키지는 2인 조식과 르라보 바디워시·바디로션 세트를 포함하고, 시그니처 스위트 패키지는 골드라운지 이용권과 르라보 향수, 르라보 바디워시·바디로션 세트를 제공한다. 르라보는 2006년 프랑스 출신의 두 창립자가 뉴욕 놀리타에서 시작한 퍼퓸 브랜드다. 동물성 원료, 파라벤, 방부제 또는 착색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다.

페어몬트 서울은 개관 4주년을 기념해 ‘VIP 프리빌리지 멤버십’을 리뉴얼했다. 기존 블랙, 골드, 프리미엄 3개 등급에서 미식 특화 멤버십 ‘다이닝’ 등급을 신설해 총 4개 등급으로 확대했다.

VIP 프리빌리지 다이닝은 연회비 55만원으로 마리포사 5코스 2인 식사권, 스펙트럼 뷔페 1인 주중 식사권, 호텔 바우처 10만원권 2매, M29 칵테일 2잔 이용권, 더 아트리움 라운지 테이크아웃 커피 교환권 2매, 콜키지 프리 이용권 1매, 레스토랑 식사 50% 할인권 2매(주류 제외), 스펙트럼 뷔페 주중 30% 할인권 4매, 생일 당월 방문 시 식사 30% 할인권 2매(주류 제외) 등을 지급한다. 멤버십 바우처 소진 이후에도 식음업장 이용 시 식사 20%, 주류 10% 할인이 적용된다.

페어몬트 서울의 대표 레스토랑 ‘마리포사 & M29’는 미식 애호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는 흑백요리사 박준우 셰프와 에비앙 포핸즈 디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파인다이닝 업계에서도 주목받았다.

페어몬트 서울 관계자는 “개관 4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다이닝과 객실 패키지를 4년 전 가격으로 선보였다”며 “페어몬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세계적인 미식 체험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VIP 프리빌리지 멤버십에 ‘다이닝’ 등급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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