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백화점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10~27일 다양해진 프리미엄 상품 구성으로 2025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예년보다 이른 설을 맞아 명절과 신년 선물 수요를 동시에 잡기 위해 지난해보다 10%가량 물량을 늘린 50여만 세트를 준비했다.

20만~30만 원대 선물세트 물량을 20%가량 늘려 고물가, 고환율 속 합리적 가격의 엄선된 제품으로 명절을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이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표 신규 상품 '신세계 암소 한우 미식'은 명절 인기부위와 함께 다양한 특수부위를 골고루 구성해 미식을 추구하는 고객 수요에 맞췄다. 토시살과 안창살, 제비추리 등 특수부위를 즐길 수 있다.

늘어나는 1인 가구에 맞춰 한번 조리로 한끼를 해결하기 쉽도록 소포장했다.

신세계 암소 한우 미식 만복은 인기 특수 부위를 골고루 맛볼 수 있다. 신세계 암소 한우 미식 다복은 안심과 꽃등심, 채끝 및 치맛살 등 구이용 부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32개월령 이상 1++ 암소 한우로만 구성한 신세계 시그니처 한우 브랜드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은 구이용과 함께 불고기·국거리 부위를 포함해 실속 있게 구성한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 만복, 오복을 선보인다.

장기간의 비육과정을 거쳐 뛰어난 풍미와 육질로 차별화한 맛과 품질을 제공한다.

과일 상품의 경우 '아실 삼색다담'은 30년 전통 청담 아실이 자랑하는 과일 소믈리에와 함께 프리미엄을 넘어 '맛의 절정'을 구현한 제품이라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사과, 배에 한라봉, 애플망고, 샤인머스캣 등을 더했다.

신세계가 생산자와 협업해 재배 과정부터 유통, 판매까지 관리하는 '신세계 셀렉트팜'은 변하는 기후에 맞춰 한국 각지에서 새로 발굴한 최상급 산지의 최고급 과일을 선보인다.

올해 설 처음 선보이는 셀렉트팜 청송 사과는 청송 청솔 농원에서 깐깐한 선별을 거쳐 엄선한 국내 상위 1% 명품 사과 세트다.

수산의 경우 성산포 탐라 은갈치 만복, 다복은 제주 우도 인근에서 잡은 은빛 햇갈치를 성산포 수협이 직접 수매 가공해 제작한 상품이다. 청정 제주 바다에서 살집이 오르는 겨울에 어획한 갈치 특유의 뛰어난 식감과 맛을 자랑한다.

길이 1m 이상 특대 사이즈 갈치와 프리미엄 옥돔을 선별해 함께 담은 '명품 갈치·옥돔 세트'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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