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럭키박스(Lucky Box)’ 상품이 뷰티 카테고리 내에서 급격한 거래액 성장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럭키박스는 브랜드별 인기 및 신상품을 피부톤, 타입, 카테고리 등을 기준으로 조합해 구성한 상품으로, 소비자는 한 번에 다양한 화장품을 경험할 수 있다. 이는 고객에게는 편리한 쇼핑 경험을, 브랜드에는 효과적인 상품 노출 기회를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11월 에이블리 뷰티 카테고리 내 럭키박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8배 증가했으며, 검색량도 82배 늘어났다. 환절기인 9월 대비 거래액은 6.6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에이블리 뷰티의 ‘뷰티 그랜드 세일’ 기간(11월 25일~12월 2일)에는 럭키박스 거래액이 전년 대비 549배 증가하며 큰 성과를 기록했다.
색조 브랜드 롬앤이 출시한 ‘메이크업 산타 럭키 박스’는 하루 만에 완판되며 에이블리 전 카테고리 랭킹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투쿨포스쿨’, ‘스킨푸드’, ‘이니스프리’, ‘클리오’ 등 럭키박스를 판매한 모든 브랜드가 완판 기록을 세웠다. 지난 10월 어뮤즈의 메이크업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는 리뷰 만족도 98%를 기록하며 뷰티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에이블리는 고객 취향을 고려한 상품 구성이 성공 비결로 꼽힌다. 웜, 쿨, 뉴트럴 톤부터 피부 타입, 기대 효과(진정, 미백, 영양 등)에 맞춘 맞춤형 구성을 제공해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새로운 색상과 제형에 도전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점도 특징이다. 가격 경쟁력도 중요한 요인이다. 럭키박스를 통해 화장품을 개별 구매 대비 최대 80% 이상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브랜드 측면에서도 럭키박스를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며 ‘가성비 뷰티’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에이블리 뷰티 관계자는 “럭키박스는 고객에게 높은 쇼핑 만족도를 제공하며 에이블리가 모바일 화장대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브랜드와 협력해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상품 구성을 지속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블리는 이번 럭키박스 성공을 계기로 뷰티 업계의 혁신을 주도하며 뷰티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